삼라만상에 통달하신 교주님의 최신 음모론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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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00:24
김어준이 "최단 시간 폭파 아니냐"라고 묻자 황 씨는 "인시말 영상과 1편과 2개가 있었는데 '싫어요' 수가 어마어마하다. 들어와서 막 누르고 간 거다. 지금이 (계정이) 다시 살아았다. 유튜브 측에서 보니까 신고 내용이 다 허위니까 복구를 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싫어하는 사람이 한 게 아니라 뭔가 의심스러운 게 있다"라며 "유튜브에 들어보니 최단시간 계정 폭파인 것 같고 최단 시간 내에 싫어요 수를 받은 것 같다고 하더라. 청취자 여러분 와서 좋아요 수 좀 눌러줘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어준이 "어디 비밀 조직이 있다. 보니까"라고 추측했다.
김어준이 "구독자가 8000명이나 있다. 이분들이 다 '싫어요' 누르려고 구독한 거냐"라고 묻자 황교익은 "그분들은 진짜 구독자다. 정보를 필요로 하시는 분이 온 것. 근데 그 숫자보다 '싫어요'가 훨씬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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