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찰스맨슨 사건 하나만 알고 가도 관람하기에 무리는 없지만 쿠엔틴 타란티노가 워낙 영화광이라서 중간중간 나오는 것들이 엄청 많음
스티브 맥퀸이 나온 영화 대탈주 샤론 테이트가 나온 영화 렉킹크루 로만 폴란스키 악마의 씨 이소룡 이런게 있다 정도로만 참고해보고 관람해보세요
[@발락]
찰스맨슨만 알아도 재밌지 않음?
조지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나 샤론테이트의 발랄한 모습 릭달튼이 히피를 혐오하는 설정까지
모든 서스펜션이 쌓아올려지는 과정이 너무 좋았고 마지막에 폭발하는 장면에서 진짜 감탄하면서 봤음 난 너무 재밌더라
개인적으로 타란티노 영화중에 펄프픽션이랑 바스터즈를 제일 재밌게 봤는데
이번영화가 원탑됐음
[@발락]
스파게티 웨스턴은 타란티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릭달튼 캐릭터를 클린이스트우드에 빗대서 만들었다는 말도 있음
클린이스트우드가 스파게티웨스턴을 찍고 스타가되서 돌아왔다는데 난 잘 모르는 내용이고
영화내에서도 크게 중요한 장치는 아닌듯함
물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많이 알고보면 더 재밌겠디만 맨슨패밀리 정도만 알아도 재밌게 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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