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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똑같네
도대체 여자들 이해할수없다
애기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독박육아라니 육아가 힘들다 떠드는 애들
집안일이 뭐가 힘드냐고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식세기 다있는데
왜 퇴근한 내가 애들을 저녁에도 봐야하는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냐

진짜 마인드가 이상해..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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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이ㄴr경 01.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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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공부머리는 정말 공부만 잘하는 머리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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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bbbbbbb 0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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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ㄴr경] 자기합리화 하는거임 저런걸 물어보는거 부터 잘못되었다 생각하는데 애때문이라도 주변 상황때문이라도 남들 다 그렇게 산다, 내년에는 나아 질거다 라는 소리가 듣고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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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0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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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똑같네
도대체 여자들 이해할수없다
애기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독박육아라니 육아가 힘들다 떠드는 애들
집안일이 뭐가 힘드냐고 청소기, 세탁기, 건조기, 식세기 다있는데
왜 퇴근한 내가 애들을 저녁에도 봐야하는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냐

진짜 마인드가 이상해..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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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악숀 01.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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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사람 심리가 ㅠㅠ
군대에서도 한번 풀어주기 시작하면 한없이 풀어지는것처럼...
뭐 비슷한거 아닐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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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매니아 0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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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나 3년사귄여자친구가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지 라는 말 하자마자 왜 손해가 아닌지 설명 존나해서 다설명한 후에 헤어지자고 어제 말함

여초직장들이야기들을때 가장 놀랐던점
비싸고 좋은거 사서 자랑하고 싶을 때

남자 : 좀 알아봐줘 ㅠㅠ  하면서 보이게 들고다니거나 아님 그냥 입꾹닫 OR 친구들한테 드디어 샀다 ...!!!

여자 : 나 이거 남자친구가 사줬다~~~~~~  ^^

여기서 딱 그냥 내남자친구는 이런사람이다 니네랑은 다르지롱 ~ 의 느낌이 존나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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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 01.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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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난 남잔데 육아휴직1년쓰고 애봤는데 일하는게 훨씬 낫다... 어린이집 보내도 할일이 너무 마나... ㅅ... 3명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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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ㄴr경 01.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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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 그거슨 3명이라 그렇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육아휴직썻을때는 애기때 아님? 3~4살만 되어도 얼집보내고나면 여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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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01.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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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 애들이 스스로 뭐 못할때는 힘들다고 생각해
나도 애들 5살 전까지는 와이프 고생한다 생각했음
근데 지금은...알아서 다하고 스스로 노는데 왜 힘들다는건지 잘 모르겠음
특히나 나는 나가서 일하는게 의무인데
선택적으로 하면되는 집안일을
내 업무에 빚대어 자기가 더 힘들다고하니까 한번씩 화가남

집안일은 힘들면 미뤘다 나중에 하면되잖아
상사가 있냐 누가 검사를하냐...
안해도 될 일을 만들어서 하면서 나보다 더 힘들다 그러니까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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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0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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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아들(이라고 쓰고 비글이라고 읽는다) 2명 키우는 아빠인데

1. 퇴근하고 애들 보는건 아빠의 당연히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함.
2. 주중에 일하면 주말에 개피곤하고 나가기 싫고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싶은거 알지만 애들하고는 놀아줘야됨.

와이프가 집안일 힘들다고 툴툴 거리는건 논리로 조온나 패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애들은 아님. 퇴근하고 와서 힘들어도 애들하고는 무조건 같이 시간 보내야됨..
그림그리기 무슨 게임 장난감 만들기 아니면 욕조에 물이라도 받아서 애들은 무조건 내가 씻긴다고 같이 욕조에서 놀던가

애가 크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시기가 있음.. 근데 애들 크니까 자꾸 그떄가 떠오름.. 아쉬운 기억밖에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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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01.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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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나도 애들 어린시절 공감은하는데
애들이 5시반에오고 나는 6시 퇴근인데
애들이랑 같이 못있는시간은 나나 와이프나 같은데
왜 나만 놀아주고 챙겨줘야하는지를 모르겠다는거임
같이하면 암말안하겠는데 나만 당연히 해야하는것처럼 말하는게 싫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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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AMON 0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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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들보고 사는거지... 나중 생각하면 하나보다는 둘이 편할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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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스매쉬 0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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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독박육아 ㅋㅋㅋㅋ 아마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하면 맞벌이에 독박육아라고 한탄할께 뻔하구만? ㅋㅋㅋㅋ 1/5 벌면서 무슨 맞벌이 ㅋㅋㅋㅋ 누구는 삼성다니고 누구는 편의점 알바하면 그것도 맞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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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왕 01.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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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어느정도컸으면 돈좀쓰더라도 시터써서 어린이집,유치원 등하원시키고 와이프는 일하라고해야됨

맨날 집에만 쳐박혀있으니까 주말마다 밖에나가자, 집이 너무답답하다 이딴소리 짓껄이는거임

와이프도 일하고피곤해야 주말에 쉬자할텐데  둘째가지면?? 저런생활이 몇년이 더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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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ㄱㅈㅂㄱ 0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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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인 사촌누나 있는데 이모부가 의사,변호사 아니면 시집 안보낸다고 하심 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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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야 0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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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도 특수교사인데..저는 정말 결혼잘한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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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0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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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페미들이 한국 우물에 독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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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en 01.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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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들이 배가쳐불렀음. 우리부모세대 엄마들도아니고 남편이 의사면 감사한줄알고 내조해야지 자존감같은 개떡같은소리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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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플러 0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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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회사에서도 여자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무슨 기념일이다 뭐다 하면
'지금까지 애키우느라 고생했으니까 가방 하나 사줘야지~'
그래서 내가 '그럼 남편들은 놀았나? 남편은 뭐 사줬나?' 하면 눈에서 레이져 나옴 ㄷㄷ
애기는 같이 키우는거지 뭐 혼자 키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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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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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여자는 걸러라 친구들만 봐도 어떻게 참고 살지? 하는 말이 목젖까지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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