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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구해줘  
[@페니미스트] 저런상황에서도 가난을대물림한사람들은 대체뭐지?
라는 댓글에서는 그런뉘앙스를 읽은수없었음
걍 비하하는느낌? 내생각이짧았네
BEST 2 갱얼쥐  
[@동네형네] 학교에서 공부하길
대도시 상류층을 제외하고 8090 시절 일반인들은
사업하는 사장님들이 엄청나게 돈을 벌었기때문에
누구나 사업으로 뛰어들었죠 정상적인 구실을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은요
대기업직원이나  공무원을 하는 주변인들을 속된말로
지금의 찐따로 인식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만신이 말했듯 시골조폭들성격처럼 지방은 수컷의시대였기 때문에 보통정도의 구실을 하는 일반사람들은 사업으로 뛰어들었죠 그후 아시다시피 imf등 본인의능력등으로 회생불가한 지경이 많아졌죠
그래서 지금8090에 태어난 아이들의 아버지 미국갔다라는 드립등이 생겼죠
그래서 대물림 됬죠
남아있던 회사원등 부모님말만 잘들은 농민들이 이제는 잘사는 역전된 현상들이 대부분이라고 할수없지만 일어난상태입니다.
BEST 3 오메가3  
금리만 보,지 말고 물가상승률도 봐라 1980년 물가상승률 28.7%임 은행에 넣었으면 개손해
35 Comments
동네형네 2022.01.01 13:38  
저런 상황에서 가난 대물림한 사람들은 뭐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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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될꺼야 2022.01.01 13:48  
[@동네형네] IMF때 갈린 집이 많겠지. 특히 IMF 당시 회사에서 과장 이상급이었을 세대들(현 60대 이상)이랑 당시에 사업하다가 망한 집들. IMF때 무난하게 입사해서 윗세대들 갈려나간 자리에 경제회복기를 겪으며 고속승진을 했을 50대초반 위로, 60대 아래로는 뻘짓 안했으면 무난하게 돈 모았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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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야 2022.01.01 13:51  
[@동네형네] 엄빠한테 물어볼기회있음 무러볼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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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얼쥐 2022.01.01 13:59  
[@동네형네] 학교에서 공부하길
대도시 상류층을 제외하고 8090 시절 일반인들은
사업하는 사장님들이 엄청나게 돈을 벌었기때문에
누구나 사업으로 뛰어들었죠 정상적인 구실을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은요
대기업직원이나  공무원을 하는 주변인들을 속된말로
지금의 찐따로 인식했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만신이 말했듯 시골조폭들성격처럼 지방은 수컷의시대였기 때문에 보통정도의 구실을 하는 일반사람들은 사업으로 뛰어들었죠 그후 아시다시피 imf등 본인의능력등으로 회생불가한 지경이 많아졌죠
그래서 지금8090에 태어난 아이들의 아버지 미국갔다라는 드립등이 생겼죠
그래서 대물림 됬죠
남아있던 회사원등 부모님말만 잘들은 농민들이 이제는 잘사는 역전된 현상들이 대부분이라고 할수없지만 일어난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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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2022.01.01 19:43  
[@갱얼쥐] 대기업직원을 전혀 그런식으로 인식한건 아님. 그때도 엘리트였음.
그때나 지금이나 사업은 최소한의 자본금이 있어야 하는거였다. 혹은 권력의 연줄. 누구나 사업 그딴건 헛소리임. 20대 창업은 6.25이후 잠시 있다가 사라졌다고 봐야함. 지금의 자수성가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사업가들 절대다수도 실상 집안이 금수저들임. 뭐 딱히 능력이 있어서 사업을 한게 아니다보니 인건비 따먹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람들이 많아서 쫄딱 망한사람들이 많은거임.(물론 능력자분들도 많긴 했는데 그런 분들은 학벌이나 해당분야 경력도 좋은 분들)

공무원도 마찬가지인데 90년대만 되어도 그런 인식은 없었음.
다만 공무원의 인식이 그런 건 지금과 좀 다른 기능직 공무원때문인데 지금의 기능직 공무원과는 뽑히는 과정도 다르고 하는 직무도 전혀 다른 직종임. 상당수가 특채형식으로 뽑혔고 승진도 제한되는 직종으로 60-70년대만 되도 대충 이런 저런 연줄로 어떤 능력도 없이 뽑힘. 그래서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던거지 제대로 시험보고 들어간 7급정도만 되도 그런거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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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2022.01.01 22:08  
[@갱얼쥐] 이게맞아.
응팔에 성동일의 동네입지를봐.
금리20%밖에 안되서 적금하나 가입해달라기도 죄송스럽다고 빌빌대던...
저땐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남밑에서 오래 일하던 사람을 찐따취급 할때임.
열심히 안살면 공무원이나 은행원 된다 소리드턴 시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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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2.01.03 15:44  
[@오남매아빠] 하나 잘못된거 열심히 안살면 공무원 된다는 아니고 할거 없으면 공무원이나 해!! 이 시절이었음.

그땐 왠지 모르겠는데 다 같이 못사는 분위기?? 인데 이상하게 남밑에서 머슴살이 안하려는 시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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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2022.01.01 14:15  
[@동네형네] 가난을 물려주고싶어서 물려주는사람이있을까요?
생각을 좀더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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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2.01.01 14:54  
[@구해줘] 포인트를 전혀 못짚네
저런 나름의 호황이라면 호황인 사회상황에서
내가 알지 못하는 어떤 현상이 있었길래 가난이 대물림 되었느냐 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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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2022.01.01 15:15  
[@페니미스트] 저런상황에서도 가난을대물림한사람들은 대체뭐지?
라는 댓글에서는 그런뉘앙스를 읽은수없었음
걍 비하하는느낌? 내생각이짧았네
심무사 2022.01.01 13:39  
살아보니 기회는 항상 있는거 같다.
불과 몇년전 비트코인이나 테슬라주식 샀으면 엄청나게 자산을 불렸겠지.
지나고나니 기회였던 경우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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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2022.01.01 14:05  
[@심무사] 그런 건 기회라고 하기도 좀... 맨날 로또 사는 것도 기회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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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2022.01.01 14:12  
[@심무사] 그건 로또급이지 기회라하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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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무사 2022.01.01 14:43  
[@바른말] 저 당시 강남아파트가 이렇게 오를지 알았을까?
그리고 그당시 대기업이 이렇게 성장할줄 알았을까?
(저기 신문에 언급한 대기업중 망한 기업도 여럿있음)
지나고나니 로또고 기회였던거지
20-30년후에 분명 로또가 될만한 기회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
그걸 찾는게 개인의 역량이나 운이겠지?
바른말 2022.01.01 15:21  
[@심무사] 님이 말한 기회가 이제와서야 알수있는 결과론적인거라
솔직히 어느 주식이 오를거다 어느 대기업이 대성할거다 가상화폐가 대세가 될거다 등등 이런 정보를 일반인이 어디서 얻을거임
그것도 다 연줄이 있고 있는사람들끼리 얘기지 일반인은 드물걸
일반인은 대개는 먹고사는게 바쁘고 일하는게 바쁜데 그런거에 눈 돌릴 겨를이 있나
그런 사람들한테 이런걸 기회라고하기에는,, 큰 리스크를 안고 갈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일반인은 저런거를 기회라고 할 만큼 예측해서 잡기 어려움
그러니까 로또급이라고 말하는거지
심무사 2022.01.01 15:42  
[@바른말] 맞는말임. 미래예측은 정말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투자해서 성공한사람이 있음
3-4년전 서울집 지금 가격의 절반내지 1/3이면 살수있었는데
왜 안샀을까?
그건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계속 한탄하며 살지 과감하게 배팅할지는 본인선택임
성공해도 망해도 본인 책임인거고
바른말 2022.01.01 15:48  
[@심무사] ㅇㅇ그래서 로또인거같음
이걸 기회라고하기에는 인생걸고 하는게 기회인가 싶음
아니 로또보다 훨씬 심하지
예나 지금이나 돈은 있는사람이 굴리는거고 있는사람이 더 벌기 쉬움
페니미스트 2022.01.01 15:52  
[@바른말] 님이 기회라는 범주를 너무 일확천금만 생각해서 그럼
아마 예시를 코인을 들어서 그런것같은데
기회는 세상이 변할때 새로운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새로운 사업을 하는 회사에 투자할수도 있고
신사업을 하는 회사로 이직하여 경력을 쌓아 커리어를 늘려갈 수도 있음
그것 모두 결과론적인거라고 치부한다면 그냥 공무원밖에 할게 없는 마인드인거고
세상이 변할때 기회가 생긴다는 말을 하는데
세상이 빨리변하는 요즘 달리말하면 기회가 정말 많다는뜻임
안정적이지 않다고해서 기회가 아닌건 아님
대부분의 기회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음
바른말 2022.01.01 16:00  
[@페니미스트] 님이말한 그런 기회까지 기회가 아니라고 치부한게 아닌데요
저분이 말한 예시부터가 그런 예시니까 그런쪽으로 말한거임
강남 땅, 주식, 코인 이런건 일반인이 정보를 접할수있는 범주가 너무 좁으니까 이런걸 기회라고 하기엔 좀 아닌거같다는거지
모든 기회를 결과론적으로 치부한다는게 아님
에이치에스엠 2022.01.01 14:46  
[@심무사] 맞는말아닌가 가상화폐를 예시로 해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가보네 ㅋㅋ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가상화폐든 선구안이 있거나 믿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투기를 하고 벌었다 라는 개념은 똑같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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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무사 2022.01.01 14:49  
[@에이치에스엠] 맞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과거에 쉽게 돈번것처럼 생각하는데
잘못사서 망한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90년대 부모님이 서울집 정리하고 시골에 집을 샀는데
시골집은 그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없는데
서울집은 20배넘게 올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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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2.01.01 14:55  
[@심무사] 나도 이말에 동의함
운이라면 운일수도 있지만
리스크를 감내하고 가상화폐같은 시장에 초기에 뛰어들 수 있는 결단력이 기회를 잡는거임
심무사 2022.01.01 15:49  
[@페니미스트] 맞습니다.
살아보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더군요.
지금도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다들 두려워서 쉽게 못할뿐이지...
나즈귤 2022.01.01 13:51  
너무 급속도로 성장해서 생긴 문제지
한 10년 지나면 또 바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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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티스 2022.01.01 14:05  
금리 20프로 ㄷㄷㄷㄷ
지금 일반예금이나 적금은
돼지저금통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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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무사 2022.01.01 14:46  
[@맨티스] 금리 높은게 결코 좋은게 아닙니다.
대출금리는 더 높다는걸 생각해야합니다...
오메가3 2022.01.01 14:35  
금리만 보,지 말고 물가상승률도 봐라 1980년 물가상승률 28.7%임 은행에 넣었으면 개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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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네 2022.01.01 15:07  
[@오메가3] 이게 답이네
ㅈㅂㄱㅈㅂㄱ 2022.01.01 14:36  
시골동네에 백수건달 있으면 면서기 해볼 생각 없냐고 연락오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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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22.01.01 14:55  
저당시야 주판만 해도 은행 가던 시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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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22.01.01 18:42  
뭔 대기업 10년을 모아서 대출끼고 집을 사

예금금리가 20%면 대출이율은 몇%인지 가늠도 안되는 전형적인 징징충인듯

첫댓처럼 저런 시대에서 부를 축적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설명할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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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2.01.02 02:08  
[@ZICO] 진짜 가능했는데? 우리 부모님 부터 돈 10년 정도 모아서 서울에 집 사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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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2022.01.01 19:56  
우리 아버지 말로는 금리가 저랬어도 은행은 인기가 없었다고 함. 다른게 더 큰 수익을 줄 수 있었으니까. 집값에 대해서는 10년 일하면 집 살 수 있던 시대는 맞는데 그게 혼자서 10년에서 둘이 10년으로 바뀌더니 지금은 아예 안되는 수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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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오스 2022.01.01 20:26  
imf가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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