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투표가 지켜지지 않는 시각장애인의 투표
광명사람
13
3620
4
0
2020.04.16 12:59
이전글 : 아이폰 교통카드 스티커 출시
다음글 : 올해 14살...이동국 첫째 딸 근황
Best Comment
법적으로 장애인 법률 시행령에도 건물 출입구나 엘레베이터 등에도 다 장애인을 위한 바닥이나 부착물이 있어야 한다고 나와 있음.
근데 법이 문제라기보다는 아직 사람들에게 장애인을 배려할 만한 의식이 본의 아니게 배어 있지 않아서,
상당히 오래 걸릴 거임. 예를 들면 어느 추운날 카페에 휠체어 탄 사람이 들어오려고 일행들이 문 활짝 열어재끼고 찬 바람 막 들어오는데 낑낑 대면서 계단위로 휠체어 들어서 들어올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아 춥다 빨리 들어와라'라고 생각하기 전에 '출입 구조에 개선점이 있네'라고 먼저 생각할 수 있어야 함. 10년 안에 개선 될지조차 의문이다.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은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의제로 나오는것 자체가 없음. 관련된 어떤 큰 이슈가 터지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