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거 경험한게 군대인데
이등병 첫 훈련이 혹한기였음 물품 준비를 하나도못함
정말 추웠음 때는 밤 간이위병소 근무를 스는데 비가 내림 이슬비였음 바람도 강하게 부는데 정말 군생활중에 가장 힘들었고 잊지못하는 기억임 이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든적이 없었음 근데 정말 사람은 쉽게 죽지 않더라 몸이 젖어서 오들오들을 넘어서 벌벌 떨었음 제자리 뛰면서 20분 지났나 보면 1분 중요한건 몸을 녹일 곳이 없음 그상태로 그냥 자야함
눈안와서 다행이다 생각은 개뿔 핫팩도 없이...
본부여서 많이 움직일게 없는데 2박3일에 3키로빠짐
190cm 96 -> 93
살라고 밥도 많이먹었는데 신기했음
기대하고 유격때 밥 반먹고 px도 안가고 신나게 받았는데 몸무게 그대로여서 충격이 컸던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