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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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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 02.28 18:46  
신간짬뽕

럭키포인트 18,597 개이득

재판장 02.28 19:03  
구룡포 돌짜장

럭키포인트 7,236 개이득

반박시 02.28 19:16  
내가먹어본 그나마 특색있던 짜장이 군산 매운짜장임 너무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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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02.28 21:05  
맛의 변주가 다양하다는 거에 동의하긴 하지만 단순히 주재료 때문에 그런건 아닌거 같음. 짜장이나 짬뽕이나 어차피 주재료 변경으로 맛이 일부 변하는건 똑같음.

짬뽕이 짜장보다 변주가 쉬운건 그냥 짜장에 비해서 짬뽕이 상대적으로 쉬운 요리라서 그런거임. 어차피 끓이는 요리다 보니 야채의 아삭함이나 고기의 익힘정도 면빨의 정도등 세세한 맛의 차이가 큰 차이로 다가오지 않음. 고기나 야채좀 볶다가 육수넣고 나머지 주재료(이미 요리된거)넣고 면넣으면 끝임. 특히 저 볶는 과정은 일반 가정에서 따라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스킬이 안필요함.

근데 짜장은 맛있게 하는 집은 볶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함. 일단 집에서는 따라할수 없을 정도로 화력도 필요하고 고기는 적당한 식감을 가지게 하고 야채는 충분히 아삭한 식감을 내게하는건 정말 어려움. 짬뽕보다 대량조리가 더 안됨. 식감포기하면 미리 해놓기가 진짜 쉬운게 짜장이지만 정말 맛있게 만들라고 하면 2-3인분이 한계인듯 싶더라. 짜장면이 유명한 몇몇가게 가보니까 테이블이 몇개 안되는데 조리사가 4-5명 그것도 ㅈ나게 바쁘게 하는데 그러던게 한사람이 2인분 정도 조리하고 내놓더군요.
야채식감 같은거 별로 아닌곳은 한두명이 하는거 같던데 야채식감이 좋은곳들은 조리사가 많았음.

럭키포인트 1,79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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