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베이커리 가맹 사업 시작 ‘빽다방 베이커리’

빽다방 베이커리가 1년여간의 테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합니다.

빽다방은 지난해 9월부터 신사역 4번 출구에
‘빽다방 베이커리’라는 직영 매장을 출점하고
가맹 사업을 위한 다양한 테스팅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매장에서 직접 제빵사들이 30분 단위로
갓 만든 빵을 만들어 내며, 일반적인 베이커리보다
빵의 크기는 키우고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했습니다.

최근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가맹 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사실상 다 마친 상태인데요.

이 정보공개서에는 가맹비, 인테리어비, 계약 기간 등
세부적인 정보들이 모두 담겨있다고 합니다.

가맹 첫 매장은 경기, 인천 지역 3개 매장이며,
2곳은 기존 빽다방 매장을 확장하는 형태로
나머지 1곳은 빽다방 운영 점주가 추가 출점

제빵사는 점주가 직접 고용,
본사는 레시피와 식자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