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디시인사이드 모델로 발탁
김민아 아나운서가 조커로 분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왜냐면 영상 캡처 |
김민아 아나운서가 내년부터 디시인사이드 공식모델로 활동한다.
23일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김 아나운서는 1991년생으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SBS 리포터를 거쳐 현재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각종 유튜브 방송 출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아나운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김 아나운서는 세련된 외모와 반전미 넘치는 예능감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라우드G 유튜브 채널 ‘왜냐맨’에 출연해 조커로 분하는 등 ‘긍정적 똘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선보인 바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 /사진=디시인사이드 |
김 아나운서는 디시인사이드 모델 발탁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접해온 디시인사이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발랄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는 “김 아나운서가 가진 긍정적 똘끼가 디시인사이드의 성격과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출중한 본업 능력에 예능감까지 보유한 김 아나운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스타 아나테이너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앞으로 1년간 디시인사이드 모델 및 노출되는 광고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