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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개아련 2022.02.15 00:54  
그래서 집은 언제 사야됨? 지혜를 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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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흰둥 2022.02.15 01:16  
[@개아련] 투자 목적이  아니면 살수 있을때 바로 사는게 맞음
어찌됐든 장기적으로 보면 물가는 오르고 인프라 깔린 곳은 집값도 같이 오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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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나 2022.02.15 09:20  
[@흰둥흰둥] 맞는말씀
무주택자한테 내 집 마련은 고민의 대상이 아님
저점 고점 고려하지말고 여유되고 필요할때 일단 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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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2022.02.15 13:22  
[@개아련] 윗댓들 말 동감.
아파트라 가정하고,
1채 실수요면 살 수 있을때 가장 빨리 영끌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을 사라고 하고 싶네요.
서울 수도권은 뭐 저평가 지역이니 이런거 따지는거 의미 없습니다.
현재 가격이 그곳의 가치가 맞고 고민하는 사이에 오릅니다.
지역은 정했고 살 집을 고를땐 역세권과 학교 딱 두가지만 보면 됩니다.

반면 지방은 대장이라고 할만한 곳이 수시로 변하는 특징이 있어서 강남처럼 영원한 1등은 없습니다.
걍 직주근접이나 자녀 교육 등 생각에서 걍 조건맞는 신축 위주로 매매하는게 장땡입니다.
수도권이 인프라 중심이라면
지방은 인구가 계속 줄고는 있으나, 대부분 구축중심의 구도심이라 살만한 집이 별로 없어 신축 수요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아무튼 대출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은행은 리스크관리를 통해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만 대출을 해줍니다.

투자를 하고 싶고 자금 여력도 어느정도 되는데 시기를 보고 있는 거면,
지방 대장급 아파트 사느니 그 돈으로 서울 하급지(노도강, 금관구쪽) 구축을 매매한후,
갭투자로 지방에 걍 계속 전세사는게 투자로서는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구요.
인천아저씨 2022.02.15 00:54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변동금리로 많이 하나요?이유가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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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2022.02.15 00:56  
[@인천아저씨] 대출줄때 고정금리로 하면 변동보다 0.5퍼정도 비싸게 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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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저씨 2022.02.15 00:58  
[@자카르타김] 0.5면 당장은 크긴 하네요.이렇게 오를줄 몰랐으면 할수도 있겟어요
누가내꺼먹었냐 2022.02.15 01:03  
[@인천아저씨] 짐 고정이 없어요. 무슨 생보사정도나 가야 고금리로 고정있고 대부분 변동에 원리금균등상환이에요.
지금은 대출도 안나오는데 일단 받아도 개빡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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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 2022.02.15 12:43  
[@인천아저씨] 지금 만기까지 고정없고 앞으로도 없을 확률이 높음.
대충 3or5년 고정금리 ->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되는 상품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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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구리 2022.02.15 01:13  
지금 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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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원정대 2022.02.15 10:22  
집값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 동향을 보면 OECD 최초 인구가 자연 감소한 나라입니다.
인구는 감소하고 결혼 / 출산율 감소 등  대한민국의 심각한 문제 입니다.
전국 주택 공급 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대비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인프라 구축된 주요 거점에 만 인구가 몰리게 됩니다.
전국 시도 상황을 보면 10년 20년 안으로 사라지는 읍면동이 생긴다고 합니다.
집을 사시려면 환경적으로 선택 잘하셔서 사세요.
결국 몰리는대만 몰리는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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