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입양해서 키운아들 파양하고 싶어요

불량우유 (118.♡.70.201) 18 2777 6 0 2022.02.14 22:34

이전글 : 인방) 침착맨이 보는 유튜브와 공중파의 차이

다음글 : 저가 코스프레 신작

Best Comment

BEST 1 진태양난 2022.02.14 22:36 106.♡.193.4

저정도로 종자가 개종자면 진짜 고민되긴하겠다. 부모욕하러왔다가 공감하고가네..

19 0

BEST 2 ㅁㄴㅇㄹ2 2022.02.14 23:54 175.♡.125.64

부모욕 하러 들어 왔다가

저 정도면.

친 자식도 의절 하겠다.

3 0

BEST 3 Excuse 2022.02.14 23:20 221.♡.3.221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음.
생판 모르는 남이 보기에도 애매하네.
부모니까 끝까지 책임져서 갱생시키려고 해야할지 아니면 노력해도 안됐으니 포기하고 엇나가든 말든 신경끄고 살아야할지...
이성적으로 보면 후자가 맞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전자를 안 택하면 또 마음 한켠이 너무 공허해질거 같다...

3 0

18 Comments

진태양난 2022.02.14 22:36 106.♡.193.4

저정도로 종자가 개종자면 진짜 고민되긴하겠다. 부모욕하러왔다가 공감하고가네..

럭키포인트 16,819 개이득

19 0

지원 2022.02.14 22:39 211.♡.88.114

이제 부모에서 후견인으로 바뀐거네

럭키포인트 19,125 개이득

2 0

ddm빵 2022.02.14 22:40 84.♡.167.65

너무 폐급중 상폐급인데?부모소환 4번에 화장실몰카에....

럭키포인트 2,741 개이득

2 0

대통령 2022.02.14 22:43 59.♡.9.151

검은 머리 짐승은...

럭키포인트 3,460 개이득

0 0

오남매아빠 2022.02.14 22:45 223.♡.10.198

어렵네.
친자식이 아니기에 쉬운선택지를 이용하는것 같기도하고.
만약 친자식이 저렇게 원인을 모르고 저렇게 엇나간다면
파양이란 선택지가 애초에 없었다면?
내핏줄이 아닌데 저렇게 까지 고생하면서
키워준것만도 대단하긴 하지만.
내자식이 아니기에 이사태를 바로잡을
쉬운방법이 있다는걸 인지하게 된다.
참 어렵다.

럭키포인트 10,881 개이득

1 0

쿄쿄쿙 2022.02.15 00:00 124.♡.197.68

[@오남매아빠] 친자식이었다면 차라리 본인들 탓을 할텐데, 입양아이다보니 우린 잘키웠어 종자탓이야 이런 생각을 무의식적으로라도 하고 있을듯. 이미 환경과 유전 소리하는거 보니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고. 아무리 사랑한다고해도 친자식이랑은 또 다를수 밖에 없는듯

2 0

갓정연 2022.02.14 22:54 110.♡.195.89

저 글이 일방적인 글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부모가 노력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한거라 파양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수 없는거 같다
결과적으로 파양을 결정한다면 서로 충격이 크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도 버려졌다는 충격에 본인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오히려 더 어긋난 길을 갈것같아 걱정스럽네

럭키포인트 24,755 개이득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