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단전" 묵살 12분 뒤 감전사
신사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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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16:03
서울 연신내역 지하철역사 전기실을 29년 동안 맡아온 관리소장 이종호 씨입니다.
지난 주말 안전하게 점검하기 위해 전기선을 분류하는 스티커를 붙이다 감전돼 숨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사고 직후 만든 사고일집니다.
새벽 12시 30분, 먼저 2호계 전기를 단전한 뒤 50분 동안 작업을 했습니다.
새벽 1시 24분, 이씨는 1호계와 2호계의 전기 모두 단전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하지만 완전 단전을 할 수 있는 날이 아니라며 거절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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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구역 안전 구역 라인 구분 색깔 일괄 적이면 되지 지들 생각하는 색 아니라고 트집 잡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