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막아서 그런거네 트렉터 길 막으니깐 동네사람들이 빡쳐서 돈내라 어쩌라 한 것 같은데... 솔찍히 시골실 니땅 내땅 다 밟고 다니는데 자기 땅 찾는다고 펜스치면 솔찍히 동네에서 원만하게 사는거 포기한다는거지
자기도 남의 땅 밟고 다니는 주제에 자기땅 몇평 찾겠다고 농로 막으면 원만하게 시골 살기 포기한다는거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 못하지만 시골길이라는게 도시같이 도로가 아니라 우리집 앞마당 지나가게 해주고 그러는건데
[@로야스]
솔찍히 산소세나 이런거 개지랄인거 잘 아는데. 초장부터 집짓고 길 막으면서 난 모르겠다 라고 하는게 원한지고 산다는거지... 시골 특성 이해해서 법적으로도 도로가 아니지만 길만 제대로 나 있으면 건축까지도 상관없는데 그거 막고나서 난 내 땅 찾았다. 난 모른다 라는게 시골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행동임
그리고 동네사람들이 진짜 독하다면 길 막은거 소송도 가능하고 일반교통방해죄 등 성립도 가능함.. 도시사람들은 내땅 내가 막는데 뭔상관 이라고 하겠지만 대법원 판례도 있음.. 시골적 특성을 이해 못하면 제발 전원주택 살아라...
살아보니 저런 인간의 최대 특성은
동네 땅 팔면 나도 동네사람인데 왜 돈 안주냐도 따라옴. 정작 마을발전기금이나 마을 공동 부역은 난 모른다라고 하면서 돈나올 만한 거나 취업자리 지역추천 해준다면 동네사람이라고 빼액거림
인간적으로 시골 예전같이 무리하게 돈내라고도 안하도 없으면 천천히 내라고도 합니다. 물론 동네마다 다르지만요. 그치만 동네 농사짓는 길 막으면 그건 싸우자는거죠
[@로야스]
시골 사정 이해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길 끊고 울타리 친다는거는 처음부터 길을 막겠다고 한게 아니라 어머니께 말도안되는걸 요구하니 화나서 얘기한거아닌가요? 시골 동네 이장들이 대체로 꽉막히고 돈바라고 그렇지만 저 동네 이장 하는거 보니 대화로 잘 풀어서 어머니가 동네사람들하고 잘 지내기는 힘든 동네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