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커플]
코로나 때문에 강의실에서 시험보는 게 아니라 자택에서 시험을 보는가 봄(저기서 말하는 줌이라는 게 화상 채팅같은 걸로 알고 있음).그래서 답안지를 제출할 때 스캐너로 시험 끝나자마자 보내라고 한 거 같음.근데 이게 휴대폰 어플로도 스캔보낼 수 있는데 이것도 부정을 저지를 수 있으니 어플이 아닌 스캔 기계를 직접 구매해서 답안지를 보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음.그래서 저기 작성자는 부정 시험이 우려되면 스캔 기계를 사라고 하지 말고 강의실에서 대면 시험을 보게 해라고 주장하는 걸로 보임.
[@개집커플]
핸드폰 스캔이랑 스캐너 스캔 둘 다 써봤는데 딱히 차이점이 없었는데...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스캐너를 pc에 연결해서 업로드 해야한다=pc를 통해 부정행위가 가능하다.
줌에서 안보이는 곳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 수 있다=비대면 시험 자체가 이미 부정행위를 막을 수 없으므로 스캐너 기계를 사는 건 전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부정행위를 막고 싶다면 스캐너 기계를 살 것이 아니라 대면 시험을 해야한다.
아마 이런 주장같습니다.스캐너 pc연결과 안보이는 곳에 컨닝 페이퍼는 둘 사이에 특별한 관련이 있어서가 아니라 각각이 부정행위가 가능한 수단이라는 의미로 스캐너 기계의 무용론을 말하기 위한 근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