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불렀냐]
내가 대딩때 투개표 참관 알바 한 3번은 했으니까, 문센에서 보관하고 개표하는거 십년은 넘게 봤을듯?
그리고 선거함? 투표용지 보관함? 이송도 그냥 동네 이삿짐센터 아저씨가 이삿짐 차량으로 옮긴적도 있었고ㅋㅋㅋㅋ
언젠지 모르겠는데 울 지역에서 선거함에 자물쇠 안달고, 봉인지에 도장 안찍히고 이런거 여러개 나온적도 있음ㅋㅋㅋ 그때 알바하거 있을때라 민주당? 사람이 와서 욕하고 싸우고 그래서 존나 늦게까지 시간 지체됐던적도 있고 ㅋㅋ 나중에 기사도 났던걸로 앎
어쨌든 그런게 선관위 실수로 일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할 순 있는데, 그때도 느낀건 조직적인 부정선거는 생각보다 보는 눈이 많아서 절대 불가능하겠다 였는데ㅋㅋ 이게 10년뒤에 다시 나올줄이야
부정선거는 말이 안됨. 1960년에도 부정선거로 대통령을 하야시켰는데 거기서 60년 지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부정선거가 안 걸릴거라고 생각하냐? 애초에 부정선거무새들은 박근혜 당선 때부터 꾸준히 병1신같은 소리가 있었음. 8년이나 지났는데도 같은 소리 답습하는 소리가 자칭 이성적 정치 보수 진영 지지자들 사이에서 열풍이라는게 믿겨지지 않고. 하지만 부정선거랑은 별개로 선거관리에 해태가 있었으면 벌 받을 사람은 받아야지. 민경욱 포함 보수 유튜버들이 하는 소리는 걍 전부 개씹헛소리라고 생각하면 됨
[@달빛기사단장]
저역시 이시대에 부정선거 말이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통계적 불가능수치, 즉시이루어지는본투표가아닌 보관기간이 필요한사전투표에서 모든 승패가 동시에 갈리는 기이이한일.
등의 충분히 의심할만한부분은 있다고 봄.
그래서 의아한부분만 파내보면되고 아니면 아닌거고 맞으면 맞는거고.
[@형불렀냐]
하지만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쪽에서 증명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전혀 증명력 있는 주장을 하지 못하면서 빼애액 부정선거!! 하는 세태에 통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정국 공무원들이 가담했다느니 선관위원들이 가담했다느니.. QR코드가 어쩌고.. 개인정보가 어쩌고.. 모든 것은 추측이고 억측일 뿐이에요. 통계적으로 나오기 힘든 수치다? 그딴게 부정선거의 증거가 될 수는 없죠. 주장하는 측은 증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증거 제시가 힘들다면 누가봐도 합리적인 논리전개로 부정선거의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합리적 의심만 제시해도 됩니다. 그리고 님이 말한 근거들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요. 노원병 이준석은 사전투표에서 이기고 당일 투표에서 졌습니다. 본인이 직접 이야기한거에요. 개인적으로 이딴 말도 안되는 주장이나 하면서 유튜브 슈퍼챗이나 빨아먹는 유튜버들이 우파의 스피커라는거, 그리고 거기에 혹해서 선동당하는 사람들이 보수의 콘크리트 층이었다는 것에 상당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저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그 어떤 선거에서도 민주당을 뽑은 적이 없는 나름 부동층인데도 지금 굉장한 자괴감이 들어요. 부정선거 주장 자체가 중도들 이탈에 굉장한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석 따먹히고 선거에서 대패한 지금 부정선거 따위를 주장할게 아니라 다음 선거에서 어떻게 하면 한 표라도 더 가져올까를 생각해야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담하건데 이대로 가면 다음 국회의원 200석 내주는 것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비추각오하고 씌자면 부정선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부분 논리는 "에이 지금이 어느땐데" + 추하다 임. 여태까지 나온 부정선거 증거들에 대한 유의미한 반박은 거의 못봄
그리고 가장 확실한건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직접 확인해보고 판별하면 되는데 법원에서 관련 재판을 법에서 얘기하는 기한을 훌쩍 넘어서 연기하거나 안 열고 있음. 빨리 검증해서 소모적 논쟁을 끝내는게 맞는거 아님?
그리고 결과 달라질거 없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시험 등수 안바뀐다고 해서 부정행위가 용서되는건 아니잖슴?
빨리 검증해서 음모론 판별하던 밝혀내던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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