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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작가의 절친 홀리랜드 작가가 그린 추모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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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코우지는 베르세르크 결말까지의 스토리를 상세히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

현재 미우라 켄타로의 어시들과 베르세르크의 스토리 검수를 맡아 함께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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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김초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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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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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김초짜 03.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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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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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요 03.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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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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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9102 03.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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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부터해서 같은 업종에 계속 연락하면서 지낸다는 건 엄청 대단하긴 하지..
거기에 그냥 같은 거 하는 정도도아니고 업계1등도 같이 해보는 사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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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 03.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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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랜드 재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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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03.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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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 홀리랜드 개꿀잼인데 그 다음 자살도는 그림체가 좀 아쉬웠음.

작가가 불안한 심리 상태 표현하는거 진짜 개 잘함.. 보면서도 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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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03.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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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요약보긴 했는데 개잼써 보이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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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03.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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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일식까지는 우주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강력한 주제가 없음... 차차 진행하면서 풀겠지 싶었는데 작가가 사망하셔서 그것도 물건너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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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xdc 03.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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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나는 최신작의 분위기도 너무 좋더라구여,
초반의 그 강력함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런지, 그 시절을 중심으로 베르세르크 전체를 보면 최근의 분위기가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되려 베르세르크 전체를 보면 최근의 분위기가 어쩌면 작가가 처음부터 목적했던 바이지 않나, 싶어요
이걸 위한 빌드업의 개념으로 초반부의 분위기를 대하면, 숨통도 트이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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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03.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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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xdc] 요정섬도 가고 캐스커도 돌아오고 와 이제 다시 가는구나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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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03.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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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오옹이] 원래 그리피스가 새 왕국 세우는게 프롤로그가 끝났다 라고 하더라구요 -ㅅ-;;

그 후부터는 점점 힘을 빼고 클라이맥스로 가야되는 단계인데..  올라가는 찰나에 작가님 돌아가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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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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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화 베르세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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