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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램쥐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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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냈는데, 사진을 보니, 마치 방금 본 영상처럼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21살의 나는 군대가 정말 무서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두려워했는지 '참 어렸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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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철가면 2022.04.3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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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잠깐 들렀다가 자대갔는데.. 쥐나오고 장난 아녔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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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2022.04.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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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에 뭘 했기에 아무리 닦아도 기름 미끄러짐 개심했음 ㅋㅋ
시설 들이 전체적으로 다 노후 되있는데
이상하게 화장실 수도꼭지는 한 3일 내내 치약으로 ㅈㄴ게 청소한 기억만 있음 ㅋㅋㅋㅋㅋㅋ
수도꼭지 청소하는건 조교가 시범 까지 보이면서 알려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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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쥐썬더 2022.04.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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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지냈는데, 사진을 보니, 마치 방금 본 영상처럼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21살의 나는 군대가 정말 무서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두려워했는지 '참 어렸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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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찌 2022.04.3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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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기억난다 306가자마자 처음먹은 짬이 군대리아였는데...
신체검사 하는 건물도 기억나네ㅋㅋㅋ
px는 안가봐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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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과 2022.04.3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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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첫날저녁 된장 똥국냄새랑
새마을운동할때나 쓰던 물흐르던 그 스뎅 화장실 냄새랑
배게에서 나던 쉰내가
스마트폰 액정을 넘어서 4D로 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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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콩콩 2022.04.3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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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보 2박3일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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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빌런 2022.04.30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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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젊은 20세 꽃다운나이에 저기서 욕처먹고 보급품받고 시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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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푸라민 2022.04.3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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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물 안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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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방부 2022.04.3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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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10월 군번으로 대전통신학교 11월 중순에 입소했는데
뉴스에서 대전에 20년만에 폭설 내렸다고 했음.
맨날 5시에 기상해서 눈 쓸러감.
군 건물 특유의 건축양식과 눈내려있는 연병장, 보도블럭 기타등등 희끄무레죽죽한 하늘 의 조합. 진짜 이건 PTSD 온다.
자대가 편했기에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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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배 2022.04.3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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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으로 입대했었는데 딴건 기억안나도 부모님 뒤로 하고 건물들어가자마자 뛰어!!! 뛰어!! 하면서 조교들 고함치던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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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2022.04.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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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수료후에 306에서 3일대기때 한달반만에 폈던 담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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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통 2022.04.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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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갔는데 민경훈이 가시 불러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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