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김상욱, 격투기 수강생에게 흉기 피습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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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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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예정대로 오는 29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AFC 19에 출전한다. 김상욱은 21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공격받았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상욱은 21일 0시 47분께 서울 신사동 팀스턴건 체육관 앞에서 한모 씨가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르는 바람에 상처를 입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아 곧 귀가했다.
피의자 한 씨는 체육관에서 김상욱의 수업을 듣다가 몇 개월 전 그만둔 전 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코치 김상욱이 스파링에서 자신을 괴롭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상욱은 "피의자가 조현병 환자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