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아님. 사회규범이 일반적으로 잘 지켜진다는 북유럽의 모든 건 벌금으로 설명됨. 규범의 대명사 독일만 봐도 벌금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굉장히 쉽게 설명이 됨.
저 아저씨 말이 통용되려면 그저 과거로 돌아가면 됨. 자본주의가 확산되기 이전에는 기독교가 또는 유교가 또는 불교가 사회를 지탱했던 것처럼 돈 없이 가능했음. 문제는 그 당시에도 그걸 안 지키면서 말로만 떠들던 쉐키들이 기득권을 차지했으며 모든 억압이 결국 사회하부층을 향하게 됨.
성악설을 믿는 건 아니지만 인간은 일반적인 생물 혹은 동물이며 당연히 매우 이기적이고 이상적인 도덕이 통용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