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자살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듯 ;;
나도 아침에 출근하려고 아파트 공동현관 나오는데
입구 옆 화단에서 쿵! 소리가 나길래
뭐지 싶어서 처다보니 왠 여성분이 하얀 옷입고 누워서 자고있더라
그래서 밤새 술마시고 취해서 여기서 자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사람 떨어젔다고 경비아저씨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고 막 소란스러워지는데
몇초뒤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치고 절대 못처다보겠어서 고개가 안돌아감
앞만보고 계속 걸어갔음
이게 생각보다 공포감이 어마어마함
그런데도 떨어지려고 마음먹은 사람들먼 생각하면
상상 못 할만큼 너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