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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농당공  
일하는데 읽으면안될거같아서 쭉내림
BEST 2 그라할트밀즈  
[@용랑제십봉] 엄마 마음때문에 우는거지 ㅜㅜ 저런 철없는 딸 두고 가야 하는데..
25 Comments
농당공 2021.05.07 14:01  
일하는데 읽으면안될거같아서 쭉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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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할트밀즈 2021.05.07 14:09  
[@농당공] 아 현자네 나 지금 눈물 줄줄 흘리니깐 옆자리 사람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오염된 손으로 눈 만져서 따갑다고 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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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씨 2021.05.07 14:19  
[@그라할트밀즈] 형 힘든일있어??울지말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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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할트밀즈 2021.05.07 14:20  
[@치씨] 엑셀 수식 잘못 걸어서 40분 노력이 날라감 ㅜㅜ 고마워 형
용랑제십봉 2021.05.07 14:07  
감동은 커녕 감정선이해안갈정도로 철없고 생각없어보여서 화나는데
상황이 너무 마음아프고 슬픈거랑은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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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할트밀즈 2021.05.07 14:09  
[@용랑제십봉] 엄마 마음때문에 우는거지 ㅜㅜ 저런 철없는 딸 두고 가야 하는데..
용랑제십봉 2021.05.07 14:43  
[@그라할트밀즈] ㅇㅇ... 엄마랑 언니 입장에 몰입해서 더 속상했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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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콜라 2021.05.07 14:42  
[@용랑제십봉] 글쓴이도 참다참다 다시는 이런 어리광도 받아줄 엄마가 없어질테니 말한거겠지.
꾹꾹 참고 어른스럽게 행동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엄마는 가족과 이별을 앞둔 막내딸이 어른스러우면 그 또한 슬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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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랑제십봉 2021.05.07 14:47  
[@쿼카콜라] 어리광부리니까 "엄마가 미안해..."하시는거 안보임? 어머니 마음은 딸이 어떻게 하든 이렇게 생각하셨을것 같긴 하지만..ㅠㅠ
언니입장에선 존나화나는게 맞지 12년을 밥 더 먹은 만큼 얼마나 마음이 더 아플까는 생각못할망정 12년 더 먹었으니 내 맘 몰라!! 만 말하면서 계속 어리광 부리면서 빼애애액 하는데. 꾹꾹 참고 어른스럽게 행동한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서운한 것,아쉬운 것, 아픈 것들은 꾹꾹 참고 소중했던 것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만... 평생 사랑했고, 평생 가슴에 남을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의 마지막을 후회나 미련으로 안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중학생이면 이해하겠는데... 20살이 저렇게 철없이 어리광부리는 거 보니까 너무 열받았음 글쓴이가 그때의 기분을 너무 상세하게 잘 표현하다보니 더 몰입해서 그런듯
부채머리수리 2021.05.07 14:13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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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준 2021.05.07 14:28  
어버이날이라고 이런거 많이올라오네
눈물나니까 그만올려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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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21.05.07 14:33  
그만해.....

나도 오늘 아침
엄마가 만들어준
오므라이스 먹고왔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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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2021.05.07 14:40  
[@상의만입은곰돌이푸]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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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센빠이 2021.05.07 14:38  
진짜 상황은 너무 슬프고 나도 엄마 생각나고 너무 슬픈데 스므살에 저정도면 도대체 어떤 성격이랑 정신머리인지 내 지인이면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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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2021.05.07 14:44  
나도 글쓴이가 존나 철부지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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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2021.05.07 15:04  
그래도 글쓴이 맘도 이해한다.
고작 스무살, 이제 교복을 막 벗은 나이.
결국 예정된 어머니의 죽음을 머리속 어딘가로는 받아들이는데,
마음으로는 거부하고싶으니까, 거부할 수 밖에 없으니까.. 저런 어리광 피우는거겠지.

십년 넘게 길러서 이제는 누가봐도 늙었고 곧 마지막이 올거라고 느껴지는 반려동물만 봐도 맘 아픈데,
하물며 어머니의 임종...
이건 내 나이 60이 되어도 참을 수 없을 것같다.
어리광도 피우고, 의젓하게 있어봐도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닌 기분일 것 같다.

고작 2년 사귄 첫사랑이랑 헤어질때도 심장이 뜯어질거같았는데
20년,30년을 함께 산 어머니와 작별하고, 두번 다시 볼 수 없다니.. 마음이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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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1.05.07 15:07  
뿌엥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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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2800층 2021.05.07 15:16  
내일 어버이날이다.
각자 사정이있겠지만, 내일 전화한통, 그게 힘들면 문자한통이라도 보내드려라.
고맙고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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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1.05.07 15:26  
오우 ㅅㅂ 사무실에서 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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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21.05.07 15:35  
엄마 마음이 새로 생긴게 아니라 이미 있던 걸 끄집어 낸거 뿐인거지 딸이 투정부려서 수면 위로 올라온거지 가기 전에 감정교류한거임 오무라이스 얘기 안했다고 엄마가 안미안해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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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네임 2021.05.07 16:24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네
단순히 상황만 보면 당시엔 작성자가 어려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다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 당시를 회상하면서 ㅈㄴ,ㅋㅋㅋㅋ,(돌아가셨다도 아니고)죽었거든.
이따구로 쓰니까 어머님 돌아가시고도 존나 철없이 지내고 있다고만 생각이 드네.
내가 보기엔 쟨 아직도 어머님의 마음을 모르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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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2021.05.07 16:38  
그래... 스무살 정도면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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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코코아 2021.05.07 17:03  
어리광 부릴 수 있을 때 부려야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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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보통사람들 2021.05.07 17:22  
왜 이런글에 같잖은 훈수두며 냉철한척하면서 글쓴이한테 뭐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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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지마 2021.05.07 17:26  
눈물난다 정말 너무슬프다 이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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