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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댄스 춘 배우

마동석 (175.♡.227.230) 15 3549 4 1 2022.10.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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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시라이시마리나 2022.10.09 06:00 211.♡.170.229

[@어어어오오유어더] 그럼 영화에서 마약범죄자 역할 맡은 배우들은 다 자격박탈인가요? 그리고 코카인은 애초 의료용이었어요. 칼도 유용한 도구지만 사람을 죽이기도 하죠. 누군가가 방송에서 칼춤이라며 추는 순간 그 사람은 살인범 양성에 이바지한 사람되는 건가요? 진짜 코카인댄스 따위가 마약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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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시라이시마리나 2022.10.09 17:54 211.♡.170.229

[@어어어오오유어더] 그럼 코카인댄스가 코카인 사용을 권장하는 댄스인가요? 아무리봐도 코카인댄스가 코카인 사용을 정당화하거나 멋있게 표현한 것같지는 않아서요. 그리고 마약 소비와 살인은 둘 다 범죄이고 근절되어야하는 측면에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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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자카르타김 2022.10.09 00:11 59.♡.25.94

마약김밥 먹은 광고모델 조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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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오오유어더 2022.10.09 00:35 223.♡.39.61

국정감사에서 굳이 해야되는 이야기인가 싶긴 한데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마약을 긍정적으로 대하는 대중문화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계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직접 언론의 자유를 해치는 것도 지양해야 되지만 그런 사람을 마약 예방 홍보에 쓰는 것이 적절하냐 안하냐는 다른 문제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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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22.10.09 06:00 211.♡.1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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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오오유어더 2022.10.09 17:23 1.♡.177.198

[@시라이시마리나] 마약범죄자 역할을 했을 때 그 영화가 마약 사용을 정당화하거나 멋있게 표현하는 영화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죠.

칼 얘기도 비슷한 거 같아요. 코카인이 어떻게 개발됐건 지금은 마약입니다. 가사에서도 의료용을 말하는 건 아닌거 같고. 그리고 그냥 칼춤이 아니고 살인을 암시하는 듯한 춤을 추면 당연히 문제가 될 수 있기도 하고 마약 소비와 살인은 다릅니다.

미국 힙합이 미국내 마약소비에 안좋은 영향을 준 걸 생각하면 예민하게 경계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별거아닌 코카인 댄스 하나지만 마약을 옹호하는 노래들이 유행이되면 충분히 경계심을 낮추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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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22.10.09 17:54 211.♡.1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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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오오유어더 2022.10.09 22:12 1.♡.177.198

[@시라이시마리나] 코카인댄스가 아니라 코카인 노래가, 그리고 앞으로 나올지도 모르는 마약 옹호 노래들이.
그리고 반복된 노출과 간접 경험으로 살인에 호기심에 생기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다릅니다.
요즘 고등학생들도 펜타닐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대중문화를 통해 마약문제가 가속화 될까봐 걱정하는 거 뿐입니다.
그리고 코카인 댄스 자체는 별 거 아닐 수 있는데요. 코카인 댄스를 춘 허성태가 다른 곳도 아닌 마약 예방 광고에 나오는 게 맞냐 안맞냐를 생각하면 좀 예민하게 반응해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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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22.10.10 06:10 223.♡.175.150

[@어어어오오유어더] 코카인 댄스가 마약 옹호 춤인가요?
펜타닐은 언론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수없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출했다고 호기심은 안생기는데요?
그리고 청소년 펜타닐 문제는 이들에게 무분별 처방하는 일부 그릇된 의료진들을 성토하는게 맞지 않나요? 마약은 종류 불문하고 다나쁘죠. 이야기가 샜는데 허성태의 광고모델 적합여부를 따질때 그 사람이 무슨 마약을 한 것도 아니고 마약을 옹호한 것도 아니고 한낮 우스개 춤을 춘게 대체 무슨 악영향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살인을 미디어에 좀 노출한다고 호기심같은거 안생기니 앞으로 미디어에서 맘껏 묘사하고 아이들도 얼마든 그런 컨텐츠에 접하게 해도 되겠네요? 살인같은거에는 어찌 그리 관대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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