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그냥 ‘방쯔’라고도 하지만 한국에선 '빵즈'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쓰는 느낌이다. 중국에서 한국인이나 조선족을 지칭할 때 주로 사용하는 단어이며, 한국인 외에 산둥성 사람에게도 사용한다. 한국어의 '짱깨와 비슷한 한국인에 대한 별명 혹은 비칭이다.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고려몽둥이', 의역하면 '한국놈', '조선(족)놈'이라는 뜻이다. 중국에서 방쯔라는 건 주로 행동에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 사람들에게 자주 붙여지는 별명인데 중국에서는 산둥 성 사람들에게 산둥 방쯔(山東棒子)라는 별명을 사용한다.
반격기
참고로 연변의 조선족들은 한족들의 가오리방쯔에 대한 대꾸로 '쭝꿔쭈(中國猪,중국돼지)'라고 응수 한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돼지라는 말은 '이 자식' 보다도 강도가 낮아 별 모욕이 안되지만 중국에서는 매우 심한 욕설에 해당된다. 한족들을 돼지에 비유하고 있는 것은 한족들이 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아 더럽다는 의미로 쓰이면서 부터이다. 그래서 조선족들은 한족들에게서 뙤놈냄새가 난다고도 한다. 여기서 '뙤놈(되놈)'이란 물론 중국 한족들을 비하시켜서 부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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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잘못인거 알면서 어그로 땡깡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