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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빡빡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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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칼보다 말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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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실버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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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아프더라구요
특히나 비수로 다가와 꽂힌걸 나중에 언급하면 그걸 여직까지 맘에 두고 있냐며 쌓아두는 사람취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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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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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12년간 이유를 몰랐던 건
그전에 다 고해 바치니까. 아예 이유를 말 안 했던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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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Blitzkrieg 2022.09.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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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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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맨 2022.09.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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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tzkrieg] 할말이 없다고 말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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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2022.09.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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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맨] 왜 ㅎㅎ 난 웃긴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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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야메떼 2022.09.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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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방심하고 들어왔다가 존나 안구 촉촉해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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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2022.09.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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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칼보다 말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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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2022.09.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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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아프더라구요
특히나 비수로 다가와 꽂힌걸 나중에 언급하면 그걸 여직까지 맘에 두고 있냐며 쌓아두는 사람취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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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2022.09.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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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어휴 못된사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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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y 2022.09.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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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뒤끝 없다는 사람들 특징이 자기는 할말 못 할말 다 뱉었기 때문이고
그 말을 받는 사람은 나중에 곪아 터진 채 속 좁은 사람이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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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솔천 2022.09.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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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그..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
자학을 하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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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00000 2022.09.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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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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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가져가 2022.09.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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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집도 진짜 대단하다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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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거누 2022.09.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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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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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2022.09.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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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12년간 이유를 몰랐던 건
그전에 다 고해 바치니까. 아예 이유를 말 안 했던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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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사는게좋아 2022.09.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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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보다도 더 견디기 힘든 그 가시같은 말들이 몸안의 씨앗도 죽게하고 사람의 영혼까지 죽어가게 했겠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 편한 침대에서 일어나며 시작하는 하루, 맛좋은 음식, 즐거움을 느끼며 한껏 웃는 웃음소리 이런것들이 없는 수많은 시간동안 무슨생각을 하며 버티셨을지 상상이 가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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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as 2022.09.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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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성격이라 이해되네 생각만 해도 개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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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나러 2022.09.2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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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자 방송이지 지금은 머하고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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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 2022.09.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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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고 어려운게 결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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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2022.09.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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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남일이 아니구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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