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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제값 냈는데 어린이는 작은 컵에"…황당한 장사법

유산슬 6 3329 7 0

image.png 음료 제값 냈는데 어린이는 작은 컵에"…황당한 장사법
한 네티즌이 카페에서 제값을 내고 음료 두 잔을 주문했으나, 아이만 다른 크기의 음료를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A 씨는 "한 잔은 일반 스무디용으로 큰 크기의 일회용 컵인데, 다른 한 잔은 크기가 좀 작은 컵이었다"며 "심지어 작은 컵에는 스무디가 반 조금 넘게, 적게 담겨 있었다. 처음에 양만 보고 컵 크기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직원에게 "왜 하나는 양이 적나요?"라고 물었고, 카페 직원으로부터 "아이가 먹을 거라 적게 담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A 씨가 "아이가 하나 다 먹어요"라고 말하자, 뒤에 있던 카페 사장은 그제야 직원에게 "통에 남은 거 다 담아"라고 말했다고 한다.

동네인지라 얼굴 붉히기 싫었다는 A 씨는 사장에게 "저희 아이가 어른만큼 한 잔을 다 마신다"고 한 번 더 강조하자, 사장은 "미안하다. 아이가 먹을 거라 작은 컵에 담았다"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주문과정에서 아이와 '뭐 먹을 거야? 망고?' 등의 대화를 나눴는데, 한 잔은 아이가 마실 거로 생각하신 것 같다"면서 "더 담아주시고 나서 보니까 컵도 크기가 다르더라. 사실 처음에 사장님이 '스무디 하나는 이 컵에 담아'라고 말한 거 들었다. 그때는 작은 컵을 말하는 줄 몰라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 그게 하나는 적게 담으라는 소리였나 보다"고 황당해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61257?sid=103 

Best Comment

BEST 1 오너옽  
저런 지능으로 자영업을 하시네
6 Comments
오너옽 2022.10.12 20:04  
저런 지능으로 자영업을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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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파스 2022.10.12 20:29  
평소에 덩치 큰 사람이 주문 했을 때 더 많이 줬으면 좀 멍청하지만 나쁜 장사꾼은 아니라고 인정한다 ㅋㅋ

럭키포인트 18,369 개이득

ㅠㅠ 2022.10.12 20:35  
이게 다 오냐오냐 키워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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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2.10.12 20:4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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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새 2022.10.12 22:54  
대충 백종원 많을까봐 덜줬다는 짤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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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2.10.13 06:09  
망하면 됨

이 기회에 큰 돈 주고 기본을 배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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