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국진출 40년만에 점유율 12%돌파 신기록

1∼8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영국에서 시장 점유율 12.3%를 나타냈다.  

두자리수 점유율을 돌파한것은 

1982년 '포니'로 영국에 진출한 지 40년 만이다.

이 기간 도요타(7.0%)와 르노닛산(3.9%), 혼다(1.6%) 등 

일본 브랜드들은 모두 한 자릿수 점유율에 그쳤다.

현대차그룹은 독일,프랑스,네덜란드 등에서도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시장 에서도 매달 판매신기록을 세우며 

6월 점유율 11.6%를 돌파했다. 

선진국과 개도국에서 신기록행진을 이어가며 

세계 자동차생산량  3위에 오른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아픈손가락은 중국이다. 

선진국과 개도국등 모든나라에서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유일하게 중국시장에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