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부정적 인식 많지만 법제화는 국민 ‘절반’ 찬성
빻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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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12:17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이터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32.2%(매우 긍정적 6.6%, 다소 긍정적 25.6%)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62.3%(다소 부정적 38.8%, 매우 부정적 23.5%)
타투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보다 30.1%p 높게 나왔다.
여자의 긍정비율(36.6%)이 남자의 긍정 비율(27.7%)보다 다소 높게 나왔고, 연령별로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긍정의 비율이 높았다.
긍정적
20대 이하 53.4%
30대는 43.1%
40대는 31.4%
50대는 26.0%
지역별로는 서울(38.3%)의 긍정 비율이 가장 높았고, 호남권(19.1%), 제주권(7.7%)이 가장 낮게 나왔다. 정치성향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자신을 보수적이라고 평가한 사람은 16.9%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나왔고, 중도적이라고 평가한 사람은 35.8%, 진보적이라고 평가한 사람은 37.3%가 타투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타투를 하겠다는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12.1%만이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남자(9.9%)보다 여자(14.2%)가 타투에 대한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연령별
△20대 이하 22.9%
△30대 22.0%
△40대 8.9%
△50대 이상 6.1%
현행법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닌 타투이스트의 문신 시술은 불법이다. 지난 1992년 대법원에서 티투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73.2%로 나타났다.
연령별
△20대 이하 81.7%
△30대 78.1%
△40대 74.2%
△50대 68.5%
△60대 이상 67.7%
타투이스트의 타투 시술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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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식까지 강제로 좋게봐달라고
떼는 쓰지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