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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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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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이 필요가 없으니까 비정규적이고 단순노동이여서 알바를 쓰는거임
그런데 재무,조직관리,경영,외국어대응, 시설물 수명주기 관리, 고객관리 등등 다양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직군들과 단순 노동의 가치를 동일하게 취급하겠다는거임
공기업은 기업마다 평가에 따라 성과금 파이가 고정적이고, 월급또한 전 직원을 더한 파이는 같음 그런데 정규직으로 지난 1년간 1만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시켜버림(이중7.8천명은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 본사에 직고용된 인원에 대해 형평성을 빌미로 자회사가 아닌 직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시위할거고(서울교통공사 실례가 있음) 기존 정규직들의 임금은 전보다 감소할거임
적어도 2년~3년 가량 피땀눈물 흘리면서 유래없는 취업시장 한파에도 몇백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사람의 노력과 저 씨'발 카톡에 보이는 인성조차 제대로 갖추지못하고 잠깐 돈이나 벌어볼까?하고 알바자리 구한 사람의 행동(노력이라 쓰기도 싫다)을 동일시 해버린거임
몇백대 1이면 몇백명은 저 공기업에 떨어져 다음기회를 노리며 코로나 사태에도 취업자리도 안나는 상황에 취준을 열심히 하고있을텐데, 그냥 알바 비정규직이 그 경쟁률을 무색하게
아무런 비정규직->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납득이 갈망한 프로세스를 제시하지 않은채
전원 전환 이런거임
그냥 노력의 가치를 병'신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개같은 상황임
다시한번 말하지만 기존 정규직을이 하는 일은 이번에 전환된 인성터진 저학력 알바 비정규직을은 할수 없는 일들임을 분명히 함
노동의 가치는 그에 상응하는 보수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