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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여행간 친구에게 실망

마동석 (175.♡.227.230) 41 11009 38 0 2022.11.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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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낢낢낢 2022.11.13 00:41 221.♡.166.82

아니 이정도면 더치가 아니라 밥을 거의 다 살 수준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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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박보영 2022.11.13 10:44 221.♡.227.172

[@이지은] 그냥 저 글만보면되지, 이랬을수도~ 저랬을수도~ 이런걸 왜적어요? 그럼 끝도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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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히하 2022.11.13 00:43 211.♡.28.228

ㅎㄷㄷ 친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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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mments

낢낢낢 2022.11.13 00:41 221.♡.166.82

아니 이정도면 더치가 아니라 밥을 거의 다 살 수준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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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2.11.13 00:43 211.♡.28.228

ㅎㄷㄷ 친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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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화학 2022.11.13 00:55 1.♡.49.43

친구는 안갈꺼 본인땜에 갔을꺼라는 생각은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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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2.11.13 01:09 175.♡.132.189

[@하악화학] 정말 싫다면 안가는게 맞지 않을까?
숙박무료든 다른 이유가 있었든 결론적으로 본인선택으로 갔고
ㅄ아닌 이상 상식이 있으면
배려받은거에 대해 일정부분 밥이라든가
간단한 선물정도는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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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화학 2022.11.13 01:51 1.♡.49.43

[@크아아오오] 본인이 꼬셨고 숙박꽁자 라면서요. 이런건 친구 이야기 들어봐야하는 겁니다. 억지로 가게 된거라면요?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라면 어떻겠습니까? 3년된 친구도 어느정도 성격을 다 아는데 10년지기 친구 성격도 모르는게 말이되나요. 그정도면 친구가 아니라 동네사람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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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2022.11.13 09:03 223.♡.149.223

[@하악화학] 거절못해서 억지로 갔다는 전제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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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의람 2022.11.13 10:38 39.♡.53.26

[@하악화학] 커피 한잔 그거 얼마나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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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2.11.13 10:39 175.♡.132.189

[@하악화학] 일리는 있지만
갔다온이상 배려받은것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인데 반해서 100이고
밥사줘봐야 10이면 나쁘지않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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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lddlsks 2022.11.13 13:32 125.♡.92.62

[@하악화학] 님은 정말 가기 싫은데 억지로 6박 7일 여행을 가요? ㅋㅋㅋ

서로가 친구니깐 편하게 제안할수 있고 거절할 수 있는건데

대체 어떤 친구 관계를 가지고 계시길래 거절못해서 억지로 6박 7일이나 간다 생각하는지 대단하시네요 ㅋㅋㅋ

저 글쓴이도 자기가 먼저 가자고 한거 알아서 밥한끼 or 커피정도 기대했다고 나오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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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븐 2022.11.13 16:23 118.♡.14.103

[@하악화학] 님 친구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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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딸이아빠 2022.11.14 14:08 121.♡.89.118

[@크아아오오] 와 8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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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2.11.14 16:05 59.♡.148.77

[@딸딸이아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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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샤워 2022.11.13 02:08 115.♡.156.186

[@하악화학] 전제가 이상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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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라위너 2022.11.13 10:05 106.♡.11.57

[@하악화학]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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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2022.11.13 10:42 221.♡.227.172

[@하악화학] 이딴 소설쓰는새기때문에 세상살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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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2022.11.13 11:37 115.♡.236.49

[@하악화학] ㅋㅋㅋㅋ 전제를 갖다붙이면 부처도 무기징역 나오게 할 수 있음 ㅋㅋㅋ
하고싶은대로 살을 다 붙이면 저런 고민글이 의미가 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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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hito 2022.11.13 13:01 223.♡.91.69

[@하악화학] 저래 합리화하고 최소한의 예의도 팔아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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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2022.11.14 10:41 61.♡.164.73

[@하악화학] 어 나도 이 생각했는데 반대가 장난아니네요 ㄷ

그렇긴해도 밥이나 고마움의 표시는 해도 됐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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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억까 2022.11.14 13:58 220.♡.204.254

[@하악화학] 님 병원 가보세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면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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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2022.11.13 02:26 211.♡.231.86

받아 쳐먹기만하고 입 싹씻는 놈들은 그냥 손절 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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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거북 2022.11.13 04:10 223.♡.175.105

친구가 백퍼잘못한거맞음
근데 작성자도 뭔가해주고 피드백을 바란다면 미리말을해야 서로 안서운해함, 저런거 저친구한테 나중되서 백날말해봐야 쟤는 모름 미리 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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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2.11.14 16:06 59.♡.148.77

[@똥거북] 저딴새키는 말해봐야
니가 가자고해서 간건데
내가 고마워해야돼? 이럴새끼임
손절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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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충 2022.11.13 10:05 223.♡.233.210

서운해할수있는부분이고...저렇게멀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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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분수 2022.11.13 10:08 39.♡.126.22

나랑친한 여자사람친구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친구한테 무조건 숙박 공짜라서 몸만오면 된다고 반강제로 꼬셔서 갔더니 4박동안 숙박비로 치면 110정도되는데 밥한끼밖에 안사줬다고 투덜대더라고..좀 밉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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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22.11.13 10:32 124.♡.191.140

위에 틀린말 아닌데 반대 개많넹...

일본요행 갈 생각없었는데 숙소 공짜다 같이가자 꼬셔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갔을 수도 있잖아ㅋㅋㅋㅋ

실제로 별로 안가고 싶은데 거절 못하겠어서 마지못해 여행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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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2022.11.13 10:44 221.♡.227.172

[@이지은] 그냥 저 글만보면되지, 이랬을수도~ 저랬을수도~ 이런걸 왜적어요? 그럼 끝도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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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22.11.13 11:06 121.♡.212.35

[@이지은] 그리치면 작성자가 돈 안 낸 애 부모의 원수일 수도 있고 가정하면 끝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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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치겠다 2022.11.14 06:46 124.♡.40.150

[@행복은참작은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드라마 한편 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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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또 2022.11.13 11:34 122.♡.25.166

[@이지은] 틀린말은 아닐지라도 맞는말도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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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2.11.13 11:47 121.♡.163.41

[@이지은] 그런적있구나? 밥이라도 사지그랬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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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lddlsks 2022.11.13 13:37 125.♡.92.62

[@이지은] 애초에 숙소가 꽁짜니깐 저 사람이 친구 생각해서 가자고 한거겠죠

그리고 정말로 딱히 생각없으면 못간다고 말했을거라 생각함.

단순히 국내 1박 2일 다녀오는것도 아니고 일본 6박 7일이면 보다 더 준비해야 될것도 많고

직장 내 휴가 및 연차도 다 조율해야 되는데, 그걸 친구가 가자해서 마지못해 거절 못해서 갔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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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2022.11.13 15:30 112.♡.246.3

[@이지은] "자의 반" ㅋㅋ 거절 못했더라도 님 말대로면 반은 자기 선택으로 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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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억까 2022.11.14 13:59 220.♡.204.254

[@이지은] 님도 병원가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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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xdc 2022.11.14 17:30 61.♡.101.154

[@이지은] 저 상황만 놓고 보면 친구가 이상한 걸로 보일 수도 있는데,
보통 이해가 안되는 상황은 '저 사람이 이상한 게 맞음'이거나 '뭔가 글에서 글쓴이가 이야기하지 않은 다른 맥락이 있음'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죠

글쓴이와 친구는 '친구관계'인데 친구가 내 덕분에 돈안들고 좋은 곳에서 묵었다면
친구니까 다 좋네 개꿀 ~~ 일 수도 있고
덕분에 돈 아꼈으니까 내가 밥 한 번 사야지~~ 일 수도 있고
혹은 상황설명이 상호간 제대로 안 되었을 수도 있고,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댓글 생각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네요 ..
친구가 장사하면 '친구니까 팔아줘'가 있고 '친구니까 그냥 가져가'도 있잖아요
이 경우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호텔리어 글쓴이라면 친구가 하나도 안사서 서운해하기보다 'ㅅㅂ너 밥한번 안사냐?'라고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친구는 안갈거 본인때문에 갔다는 의견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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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2.11.13 11:46 121.♡.163.41

미리 손절치는게 좋을듯 염치없는 인간은 곁에두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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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머딩거 2022.11.13 12:10 112.♡.42.20

저 두 명의 성별을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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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P33 2022.11.13 14:14 116.♡.224.21

6박7일 여행이 즉흥적이라면 저 친구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함.

계획을 하고 돈을 모은거면 몰라도 갑자기 7일짜리 여행이 잡힌다면 직장인이면 무리 일거같고 돈없는 취준생, 학생일 거 같음

그런 상태에서 돈을 펑펑 쓸순없으니 최대한 계획해서 여행자금을 짰겠지. 그럼 그럴수도 있지 싶음.

물론 나같으면 하루 일정 비우더라도 최대한 근사한 밥한끼 혹은 선물 정돈 준비를 했겠지만 그건 사정에 따라 다를거고

커피한잔을 안산다라고 푸념을 하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은 7일짜리를 고작 커피 한잔 디저트 한개로 퉁치는게 오히려 더 이해가 안감.

차라리 그냥 아무것도 안사는게 더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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