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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이면 오지 마세요" 결혼식 축의금 내고도 욕먹는다

상두야학교갔냐 (118.♡.7.98) 23 5122 6 0 2022.1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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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잘익은아재 2022.11.27 10:00 183.♡.176.75

저건 아니지 않나? 축하해주러 온 손님한테....?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형편대로 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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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2022.11.27 10:26 182.♡.57.58

회사 직원들 특히 여직원들 축의금이 진짜 애매하더라
회사에서 딱히 친하지도 않은 사람인데 청접장은 왜주는지도 모르겠고
결혼하면 금방 애낳는다고 출산휴가가고
복귀하고나서는 돌이라고 돌잔치하고
그이후로 또 애낳고 출산휴가가거나 관두더라
남자직원들은 고맙다는 말이라도하고 관두더라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는경우 많은데 여직원들은 그런게 없어
그냥 자기가 받을돈 회수해가는것 같이 굴어서 진짜 돈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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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버터맛커피 2022.11.27 10:05 211.♡.196.165

하객들도 예식장 맘에 안들면 10만원 환불해줄거냐
청첩장이 순금도 아니고 축의장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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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잘익은아재 2022.11.27 10:00 183.♡.176.75

저건 아니지 않나? 축하해주러 온 손님한테....?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형편대로 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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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꽐라센도z 2022.11.27 10:01 220.♡.37.177

요즘은 걍 10만원부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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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데인 2022.11.27 10:05 223.♡.190.188

5만원은 딱 자기 밥값은 내는거 아닌가?
축하하러 시간내서 오는것만해도 감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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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맛커피 2022.11.27 10:05 211.♡.196.165

하객들도 예식장 맘에 안들면 10만원 환불해줄거냐
청첩장이 순금도 아니고 축의장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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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22.11.27 10:09 114.♡.241.175

그럼 호텔에서 결혼하면 20씩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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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정력가 2022.11.27 10:13 118.♡.85.31

난 결혼식 가거나 최소한 축의금만이라도 보낼 상대면 무조건 최소 10은 하는데 5한다고 뭐라할정도의 사람이면 애초에 축의금도 안하고 가지도 않을듯. 결혼식이 언젠가부터 부모가 뿌린 경조사비 걷고 신혼 밑천 마련할 수단으로 전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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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해머게이 2022.11.27 10:14 223.♡.216.207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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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2022.11.27 10:16 175.♡.87.101

뭔 방송보니까 외국에 결혼식음식 맛없다고 폭동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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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 2022.11.27 10:18 220.♡.195.45

오만원 내고 인간 하나 거를 수 있다면 싼 거지
더 엮였다간 더 큰 손해를 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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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2.11.27 10:18 220.♡.249.114

노골적으로 얼마짜리 식대인지 청첩장에 쓰던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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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2022.11.27 10:22 125.♡.102.197

이제 손익 존나 따지는거지

안가면되 마치 불매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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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2022.11.27 10:26 18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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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샤 2022.11.27 11:44 118.♡.106.90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뭐지. 그렇게 생각하믄 안가믄 되지.
그리고 경조사비는 내가 낸거 회수하는거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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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츄장 2022.11.27 12:57 125.♡.99.145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절대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직원들은 친했어도 대부분 그들이 결혼하면
관계 소원해지거나 쌩깝니다.
간혹 아닌 케이스도 있지만, 출산 육아 콤보 맞으면
정신없다고 내 결혼식에는 안 오거나 축의금 마저
쌩깔 확률이 꽤나 높아서
첨부터 걍 안 내고 안 받는 전략 취하는걸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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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패로도개속 2022.11.27 10:30 118.♡.4.248

이번결혼식가는거 왕복 버스비만 5만원이던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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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샤 2022.11.27 10:42 175.♡.158.79

축하하러 직접 가는 결혼식이면
어느정도 친분있는 사람인데 기본 10만원아닌가?
난 참석하는 경조사에 5만원들고 가본적이 없는데
물론 5만원이면 오지마세요 하는것도 문제있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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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 2022.11.27 10:51 125.♡.102.197

[@다샤] 가난한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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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왛 2022.11.27 11:14 218.♡.84.111

[@다샤] 취준생이던 시절 몸도 불편했었고 수중에 가진 돈은 만원 뿐이고
큰누나한테 차 빌려서 울산에서 대구로 친한 형 결혼식 갔음
너무 축하해주고 싶은데 돈은 없고 갈 수단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큰누나한테 차만 빌려 달라고 부탁하고 다른 사람한테 돈도 빌릴 수 없어서 축의 만원밖에 못함
그래도 너무 고맙다고 꼭 밥먹고 가라고 했는데 염치가 없어서 그냥 내려왔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못하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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