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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파보면 스토리 무지하게 어두운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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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이비 교단이 봉인되어 있었던 파괴신의 구속을 해방시킨다.

그 여파로 어둠의 물질이 온 세상에 퍼져 수많은 사람들이 어둠에 물들어 타락하는 대혼란이 벌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완전히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주인공에게 깃든 물질은 타인을 세뇌해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게 하는 능력을 주게 된 것이다.

과연 주인공은 새로 만든 '친구'들과 함께 파괴신의 부활을 막고 사이비 교단의 야망을 제지할 수 있을 것인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주인공은 정부가 주도하는 불로불사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생명체다.

주인공을 창조한 박사는 주인공을 실험체가 아닌 아들처럼 대해줬고,

박사의 손녀도 그를 동생처럼 아꼈으며 주인공도 박사의 손녀를 친누나처럼 따랐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엎어지면서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박사와 그의 손녀는 암살당하고 주인공은 봉인되며,

몇십 년 뒤 탈출한 주인공은 누나의 마지막 유언을 따라 인류에게 종말을 선사하려 한다.

 

 

 

 

 

 



 

소닉 어드벤처 2

 

 

 

 

 

 

 

 

 

 



 

주인공은 조난당해 표류하다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기이한 섬에서 깨어난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섬을 조사하며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던 중,

이 섬은 세상의 이치에 맞지 않아 존재해서는 안 되는 지역임을 알게 되며

섬에서 탈출하려면 섬의 거주민과 동물, 괴생명체 전부 상관없이

이 섬에 속한 생물들도 모두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항상 소꿉친구의 유품을 지니고 다니던 그는 몸에 자폭장치가 심어진 자폭병이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친구의 유품을 잃고 기억도 잃은 채 떠돌아다니다

한 친절한 일행의 도움으로 기억을 되찾고 친구의 유품도 되찾는다.

그러던 중 자신을 도와준 일행이 바위에 깔리는 일측족발의 상황이 벌어지자

그는 소꿉친구의 유품을 지닌 채로 자폭장치를 가동해 일행을 구하고 친구의 곁으로 간다.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

 

 

 

 

 

 

TMI

1: 저 사이비 교단의 간부들도 결국 커비에게 당해 그의 '친구'가 되어버린다.

2: 프로젝트가 엎어진 이유는 박사가 인공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막강한 힘을 가진 지구의 유물을 외계인들에게 팔아넘기는 매종노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3: 꿈섬의 최종보스는 자신들이 살기 위해, 섬을 살리기 위해 링크를 공격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씁쓸하게 소멸한다.

4: 저 병사는 이후 환생하지만, 또다시 자폭병에 배정되어 비행선 포탄으로 쓰이면서 짧은 생을 마감한다.



1 Comments
야스오 2022.12.08 11:09  
메인게임으로 빗대서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거의 메인겜에서 파생된 게임들이라 .. 와닿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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