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짓는다고 600년 역사 사당 철거?”…밀양박씨 화났다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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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21:52
밀양박씨 대종회는 결의문에서 “고양시는 밀양박씨 규정공파 대종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추원재를 일방적으로 재개발사업지에 포함해 철거를 시도하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안이한 행정으로 200만 밀양박씨 성손들은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내몰렸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장은 밀어붙이기식 원당1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추원재가 사업지에 포함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밀양박씨 종중은 재개발 사업 초기인 2009년 이후 여러 차례 추원재 존치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고양시와 경기도, 국토부 등에 제출한 바 있다. 원당1구역 재개발사업은 덕양구 주교동 일원 12만385.8㎡에 26~35층 아파트 17개 동 2600여 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 쪽은 내년까지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2024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348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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