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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기업과 국민이 알아서 살아가는구나
세금 받으시는분들은 어디서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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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애플 2020.02.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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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기업과 국민이 알아서 살아가는구나
세금 받으시는분들은 어디서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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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2020.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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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뉴스를 안보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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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il 2020.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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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뭐하고 있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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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라 2020.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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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ㅇㅇ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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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2020.02.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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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라] 확진자 역학조사
확진자수브리핑
동선공개
방역
마스크물량확보및 사제기방지
안전문자발송
보건소확충
콜센터인력확충
지금 생각나는것만 이정도인데 이 사람들 다 놀아요?
잘좀 하자 라는말은 백번 맞지만 하는게뭐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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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라 2020.02.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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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네~잘봤습니다

수고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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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2020.0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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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어디서 뭐하냐라는게 하는게 없다는 말이 아닐것같아요...잘 좀 하자란 의미로 비꼬신거죠.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도 이 정도는 알아들을 것 같은데요.
님께서는 밥먹자하면 ㄹㅇ 밥만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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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2020.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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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저도 그래서 뉴스 안보시남... 정도로만 가볍게 말한건데요..?
님주장대로 잘하자라는 의미로 한말이라기엔 뭘 하고있는지 진짜 설명해달라고한건 저분들인대요..ㅠㅠ

"밥먹자"는 이미 관용적표현으로 굳어진 단어라 사전적으로 정의되어서 아무도 밥만먹는다는 소리로 인식을 안하지만 "어디서 뭐하냐"는 그렇지가 않죠?
자의적인 해석을 아무리 많이 가미하더라도 최대 중의적인 해석까지입니다. 잘좀 하자 라는말로 이해했어야한다는 님의 주장과 비유는 이런차이와 관계를 알지못하는 무지에서 나오는 오류라고 볼수있습니다

합당한 비판은 가감없이 하면서 지금 방역에 힘쓰시는 현장의 공무원및 관계자분들께는 경의를 표해야할 시기가 아닐까요?
유치원생이라 못알아들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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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2020.0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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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어디서 뭐하냐가 잘좀하자라는 의미로 말씀하신걸 이해하신다는 뜻인거죠?

비유가 잘못 됐다고 주장하시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밥먹자가 사전적으로 관용표현으로 정의돼어있다는 것과 '어디서 뭐하냐'가 최대 중의적표현까지라는 근거는 어디서 구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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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2020.02.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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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밥(을) 먹다 관용구
(사람이) 생존하거나 생활하다.

제가 생각한 의미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로 "밥을 먹다"는 사전적으로 의미가 정의되어진 상태입니다
밥 자체만 먹을때에는 보조사를 써서 "밥만 먹다"로 표현합니다
밥만 먹는다(쌀밥만 먹었다)
밥을 먹는다(식사를 하다)
밥에 먹는다(다른것을 쌀밥과 먹는다)

"어디서 뭐하냐"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전에 올라있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단어 그대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에대한 물음의 문장으로서의 뜻풀이가 맞구요
전후 상황을 감안하여 여러뜻이 있다는 전제를 두고 "어디서 뭐하냐"라는 문장을 다른뜻으로 해석 하려고 해도 다른 사전적인관용표현이없는 이 문장은 본래의 뜻이 강하게 남아있기때문에 중의적해석이 가능한 정도가 최대 마지노선이라고 말한겁니다

"어디서 뭐하냐" 라는말과 "잘좀하자" 가 특정한 경우에 연계해서 사용될수있음은 당연히 인지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하고있는지 설명을 요구하면서] "어디서 뭐하냐"라는 말을 한다면 어느누구라도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겠으니 설명해달라 는 의미로 뜻풀이를 할겁니다

본격적으로 "어디서 뭐하냐"와 "잘좀하자"라는 말의 연관성을 알아보죠
A: 어디서 뭐하냐?
B: 창고에서 짐정리중이었습니다
A: 잘좀하자
위의 경우가 보통 두 문장이 나오는경우인대 활용되는 관계를 보았을때  화자의 물음에대한 청자의 대답 이후에 뒤따라오는 말로써의 간접적인 연관정도만 있을뿐입니다 위의 예시에서 B는 A의 "어디서 뭐하냐"는 물음에 원래의 의미대로 뭐하는지 묻는뜻으로 인지하고있죠
즉
"어디서 뭐하냐"는 물음에 뒤따라오는 여러 말중에 "잘좀하자"라는말이 있는것이지 "어디서 뭐하냐"는말 자체에 "잘좀하자"라는 뜻은 없다는 겁니다.
화자가 상대방이 잘좀 했으면 하는바람으로 묻는말로써 "어디서 뭐하냐"일 수는 있으나 청자가 이말을 듣고 대뜸 "잘하겠습니다" 라는 대답이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근거와 증명 끝

이 예시가 아닌 다른 어느경우에 "어디서 뭐하냐"가 "잘좀하자" 라는 의미로 쓰일수 있는지 다른 예를 드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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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2020.02.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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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제가 처음 밥 먹자가 밥만 먹자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의도로 쓴 글이 '관용표현이라 그렇게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라는 말씀에 근거로 가져온 의미가 '삶을 영위한다'란 뜻은 뒷받침하기 어긋나지않나요?

이런점에서 님께서 '이런차이와 관계를 알지못하는 무지' 에 부합하는지 의문입니다.

 '밥먹자-식사를하다'로 '뭐하냐-잘좀하자'로 상통한다는게 무지에서 오는 잘못된 발상이라는 것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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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2020.02.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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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첫째
쌀밥만 먹는 경우의 표현이 따로 있는점(밥만 먹는다)
그래서 밥을 먹는다를 아무도 위의 의미로 쓰지도 않고 인식하지도 않는다는 두 문장간의 관계
이부분을 모르시고 있구요

둘째
"잘좀하자" 라는말은 "뭐하냐" 라고 물어본 그 당사자(화자)가 말하는경우밖에없습니다
뭐하냐라는말에 대뜸 잘하겠습니다! 라고, "뭐하냐"를 "잘좀하라"라는뜻으로 알아듣고 대답하는 청자가 있는경우는 아예없습니다

+수정때문에 그러셨군요 이부분은 죄송합니다 가독성 올려보겠다고 수정조금 한게 오해를빚었군요
같은말을 다시해야했던 경우가 설명이 되네요 이건 제 불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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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2020.02.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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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같은 말 다시하게해서 죄송한데 제가 글쓰는 사이 님이 수정을 거쳐서 읽지 못한부분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어찌됐든 저랑 오해가 있으시네요

저가 댓글을 단 건 애플님과 진지님과의 댓글만 보고 달았습니다.

이점을 이해시키 못 한건 죄송하고 진작에 알았으면 언쟁할 필요도 없었겠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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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2020.02.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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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내가다이김] ㅎㅎ 좋은하루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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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난초 2020.02.25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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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ㅎㅎ 그래도 쓰신거 진행한 참된, 열심히 일한 분들은 칭찬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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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20.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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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내가 이맛트 단골~ 난난난난난ㄴ난난난나~ 나나나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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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2020.0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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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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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20.02.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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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어떻게 파나요?
kf94원래 가격이랑 지금 판매하는 가격이랑 혹시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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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2020.02.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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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이마트에서 이번에 푸는거 개당 82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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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20.02.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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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고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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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2020.02.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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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퍼다줄 마스크는 있고, 대구에 줄건 없냐? 왜 나라가 할일을 기업이 하게 만드냐?
사회주의 사상이 팽배한 현 정권이 아이러니 하게도
마스크 가격 통제하고 마스크 수급을 정부가 확보해서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거나 뿌릴 생각은 1도없냐?

왜?? ㅅㅂ 정부가 싸지른 똥은 시민이 기업이 감당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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