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속사까지 사과한 어느 배우 논란
신사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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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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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공개적으로 "내가 이번 샤넬 신상 가방이 필요한데, 기부해줄 사람?"하면 당연히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번역이라는 무형의 서비스는 서로 동의하면 끝 아닌가? 하는 것은 서비스 가치가 우리나라에서 다소 낮게 생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샤넬 신상이든 번역이든 팬이 자발적으로 연예인에게 선물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될 수 없지만,
저렇게 나 이런거 필요한데 기부 좀 하실분? 하는 건 연예인이라는 입장을 이용한 "연예인 구걸"에 해당합니다.
(예시로, 씨엔블루 강민혁의 파텍 필립 노틸러스 구걸사건, god 데니 안의 LG 트윈스 유광잠바 구걸 사건, 유키스의 디아블로 3 구걸 사건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번역이라는 서비스가 그냥 무료로도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번역 자체의 가치를 낮추게되는 부정적인 영향도 준다고 생각되구요.
법에 저촉되는 일은 아니지만, 다소 지탄 받을만한 일이라고 보입니다.
머리가 이상한놈들만 모아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