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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최강한화 2023.0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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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장시절 위병근무 설 때

한겨울 위병초소 근무서는 애들 반합에 라면 끓여서 줬던 기억이 있는데...

엄청 맛있게 먹던데... 

다들 안좋은 기억만 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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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23.02.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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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존나 맛있었는데.. 숙영할때 애들 몇명이랑 소대장이랑 달달떨면서 끼리묵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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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2023.02.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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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 반합에 고체연료로 끓여먹는 봉지라면이 맛없을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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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 2023.02.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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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번먹고 다시는 안먹는 라면은 틈새라면... 근무복귀하고 먹었는데 너무 매워서 면만 겨우 건져먹고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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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무상 2023.02.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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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 텐트속에서 먹었던 반합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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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핸콕 2023.02.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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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싹~먹고 담배 한대~크~~~~다신 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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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튤라 2023.02.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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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부소초장이랑 야간순찰 나가서 도로공사 중인 교각 뒤쪽에 가서 부식창고에서 가져온 감자 두개 깔고 나뭇가지 올리고 불펴서 반합에 라면먹고 감자 까먹었던 생각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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