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보러갔다왔는데, 학습지 푸는방식이나 채점하고 검토할때 흘러가는 방향이 너무 주입식이라는게 느껴지더라
생각해보면 나도 원리도모르고 숫자만 대입해서 문제풀고 그랬는데, 역시나 고딩수학때 한번 한계를 느꼈고
공학수학, 역학 배우니까 진짜 이해되는게 단 하나도없어서 걍 암기하고 시험보면 잊고 그랬음...
졸라의미없어.. 무조건 원리부터 밑그림 그리듯 천천히 배우는게 답인듯 ㅠㅠ
내용 중복이 많지만 내용 자체는 공감하네요.
나도 수포자.지만 수학과 관련된 다큐나 내용은 호기심 있음.
나같은 경우는 풀이도 좋지만 전체적인 맥락이 중요한 편이라
이게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장했는지,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등이 필요한데
그냥 나누면 된다, 빼야 된다, 이게 일로 가야된다.로만 들어서 어려움.
조카 보러갔다왔는데, 학습지 푸는방식이나 채점하고 검토할때 흘러가는 방향이 너무 주입식이라는게 느껴지더라
생각해보면 나도 원리도모르고 숫자만 대입해서 문제풀고 그랬는데, 역시나 고딩수학때 한번 한계를 느꼈고
공학수학, 역학 배우니까 진짜 이해되는게 단 하나도없어서 걍 암기하고 시험보면 잊고 그랬음...
졸라의미없어.. 무조건 원리부터 밑그림 그리듯 천천히 배우는게 답인듯 ㅠㅠ
나는 오히려 이해가 안 되는 게
저걸 그냥 이렇게 저렇게 곱해서 빼라 하고 퉁치는 식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있음? 그런 주입식 교육을 한다고?
그게 아니라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뺄셈을 계산하려면 (1) 통분을 해야하는데 (2) 그걸 하는 방법은 이거다 에서 그냥 학생들이 1번은 안 듣고 2번만 외운 게 아닌가
넷상에서 수학을 주입식으로 배웠다고 다들 그러던데 항상 나는 공감이 안됐음
난 초중고대 전부 다 시작할 때 원리나 이유부터 파고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특이한 케이스인가 그럴리가 없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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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보러갔다왔는데, 학습지 푸는방식이나 채점하고 검토할때 흘러가는 방향이 너무 주입식이라는게 느껴지더라
생각해보면 나도 원리도모르고 숫자만 대입해서 문제풀고 그랬는데, 역시나 고딩수학때 한번 한계를 느꼈고
공학수학, 역학 배우니까 진짜 이해되는게 단 하나도없어서 걍 암기하고 시험보면 잊고 그랬음...
졸라의미없어.. 무조건 원리부터 밑그림 그리듯 천천히 배우는게 답인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