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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따봉이  
음. 그냥 난 내친구들이 날 안챙겨줘도
기프티곤도 보내주기도하고 내게 축의금 안낸.친구에
결혼식도 가기도하는데..
그냥 내 기준으로는 내가 좋아서 주는거니까
멀바라고 준게아니라서 ! ㅋ
BEST 2 개집커플  
경조사때 오는 사람들은 대게 내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곳에 있는 사람들임.

대학생이면 대학교 동기들 선후배들.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
대학 동기 선후배들은 거의 다 안오고 직장 사람들로 채워짐.
이미 직장 다니면서 고등학교 대학교 사람들까지 다 챙긴거면 미련한 짓 한거지.

내가 소속되어 있는 곳이 아닌데도 오는 사람들은 진짜 친한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수십명씩 되는 사람들은 잘 없음.
13 Comments
마리화나그란데 2022.03.26 01:14  
와준 고등학교 동창 5명과 대학교 후배 2명 정도면 충분한듯..

수금 문제가 아니라 인맥은 그정도 가까운 분들 있으면 됨
더 많이도 필요 없고
본인도 그냥 지인이라고 해서 모든 경조사 다 참석하지 않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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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2022.03.26 01:16  
작년에 결혼식 하면서 내가 딱 저 감정 그대로 느낌.
생일이면 축하한다고 기프트 보내주고,
결혼 하면 결혼식 참석하고 부조하고,
누구 돌아가셨으면 참석 하고
만약에 시간이 안되면 참석 못한다고
+ 5만 더해서 계좌 보내고
나중에 안부 전화도 때렸는데..

나만 챙기는거더라고.. 친구 몇명, 직장 동료 몇명 제외하곤 안오더라.
일주일 짜증나서 번호 다 지움.
현타 오지게 오더라..
결국 내가 문제인거겠지 하고 합리화 하고 패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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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이 2022.03.26 01:21  
음. 그냥 난 내친구들이 날 안챙겨줘도
기프티곤도 보내주기도하고 내게 축의금 안낸.친구에
결혼식도 가기도하는데..
그냥 내 기준으로는 내가 좋아서 주는거니까
멀바라고 준게아니라서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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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 2022.03.26 01:38  
[@따봉이] 마음에 여유가 있으시네
멋진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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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떡이 2022.03.26 04:32  
[@따봉이] 이런 생각으로 도와줘야 하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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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2022.03.26 05:13  
[@따봉이] 하남자특 손익따짐
난 하남자라 따져야 할건 따짐 ㅋㅋ
정말 친한 친구덜이면 애초에 금액이 틀릴꺼고 ㅋㅋㅋ
5만원 10만원 내는곳은 회수 생각하면서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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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house 2022.03.26 01:49  
500에 와준사람 얻었다고 생각하는게 정신에 이로울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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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총성 2022.03.26 02:15  
뿌린돈에 10%회수면... 본인도 한번 뒤돌아 볼 필요는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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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2022.03.26 02:38  
경조사때 오는 사람들은 대게 내가 현재 소속되어 있는 곳에 있는 사람들임.

대학생이면 대학교 동기들 선후배들.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
대학 동기 선후배들은 거의 다 안오고 직장 사람들로 채워짐.
이미 직장 다니면서 고등학교 대학교 사람들까지 다 챙긴거면 미련한 짓 한거지.

내가 소속되어 있는 곳이 아닌데도 오는 사람들은 진짜 친한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수십명씩 되는 사람들은 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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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2.03.26 03:34  
나는 애초부터 주는만큼 받아야지 생각은 버렸음 ㅋ

그게 속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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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정 2022.03.26 04:41  
원래는 근데 덜친한사람들이라도 부친상이면 받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저친구가 나한테 왔었나 확인하고 해주는게 상도 아닌가?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경조사때 받는거 그거 솔직히 다 빚이지 경조사때 받은거 또 돌려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씁슬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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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더블로가 2022.03.26 05:35  
나도 대학교 다닐 때 친구들 생일 다 기억하고 취직하고 나서는 친구들 생일 때 카톡도 먼저 보내고 기프티콘도 주고 그랬는데
윗님 말대로 나혼자 챙기는 거더라
가까운 친형도 내 생일 때는 생축 카톡도 안보내 주는데 친구들이 뭐라고 기억하겠나 하고 지금은 그냥 넘기게 되었음
지금은 생일 때 먼저 연락 해준 애들만 챙겨줌
몇 안되는 친구들이지만 가끔씩 안부 묻고 서로 생일 때 챙겨주는, 가끔씩 오래 보는 친구들이라도 있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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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2022.03.26 07:17  
아버지세대와 다르게 의리같은거는 전혀 없어진거 같음 아니 원래 세상이 그랬던건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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