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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VIXEN 2023.01.17 10:04  
빅맘

럭키포인트 24,403 개이득

개아련 2023.01.17 10:12  
맘중에 맘은 오또맘

럭키포인트 23,363 개이득

호오오옹이 2023.01.17 10:12  
뭘 아는 놈이네 ㅋㅋㅋ

럭키포인트 28,738 개이득

긴장감 2023.01.17 12:43  
고딩 동창놈이 자취방 못구했다길래
어중간하게 친했지만 이제 친해져 보자 하는 마인드로
내 자취방이 원룸 두개 합친거라 넓다고 들어와 살라 했더니
저녘에 먹으려고 아침에 밥 해놓고 가면
본가에서 보내온 쌀, 반찬 다 처묵고
저녘엔 툭하면 술먹고 와서 뻗어있느라 얘 뒷처리
집 청소 내가 다 하고
엄니는 그래도 친구인데 돈 받지 말고 그냥 지내게 해줘라 라고 하시는데
가끔 술 안먹고 들어오는 날 저녘 같이 먹으면
그릇에 수저 들이박는 소리, 쩝쩝대는 소리 ㅅㅂ
쓰레기도 안버림
나가라 하긴 괜히 좀 그래서
뭐라 한소리 한번 해볼까 하다가 쩝쩝대지 좀 말자 하면
의기소침해졌다가 1~2분 뒤부터 다시 쩝쩝대면서
순무김치 씹어대는거 아직도 눈앞에 생생하네
1년 동안 미치는 줄

럭키포인트 21,63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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