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단체생활을 해보다 보면, 딱 저런 상태가 나중에 물을 흐리는 거임. 쟤는 5분 늦으니까 나도 5분 늦어도 됨? 부터 시작임
그러고 나면 당연하듯이 5분 늦는게 일상이 되고, 9시 출근이던게 9시 5분 출근이 됨
그러면 이제 9시 10분에 오는 사람이 5분 지각 개념이 됨.
단체 생활에서 기본적인 룰이 있고 이 것을 지키라고 하는게, 한 번 망가지기 시작하면, 그게 다 망가지게 되기 때문임.
탄력근무제를 하는 회사면 5분 늦으면 5분 늦게 퇴근하면 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아직 그런게 없자나. 아직 규칙이 없는 회사라면 지키는게 맞는거지.
이걸 뒤에 3시간 늦게 퇴근하니까 5분 늦어도 된다 라고 받아들이면 안됨
이게 되면, 나 2시간 일찍 출근하고 1시간 일찍 퇴근해도 됨? 도 받아줘야됨
[@sharpboyy]
이런식으로 출근 30분 미뤄짐 ㅎㅎㅎㅎㅎㅎ
1~2시간씩 늦게 끝나고 역시 수당 없음 좆소
얘기하다보면 돈이나 주면서 늦는다고 뭐라해 이런식임 ㅋㅋ 나도 할말없어서 나도 그냥 늦게 감
근데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30분 이상은 더 못늦겠는지 그냥 출근시간이 다들 30분 미뤄진 상태
[@무리뉴]
그니까 어느쪽도 발언권이 없는 저 상황에서
회사쪽으로 보이는 사람이 먼저 선빵 날림
그래서 저 직원도 근무태만 인정하고
이제 지각도 안하고 무조건 칼퇴 한다는데
이거는 또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면...
선빵 칠사람이 먼저 지킬건 지켰어야 반발심이 안생긴다는 말임 ㅋㅋㅋㅋ
추가수당에 대한 권리를 요구하려면 내가 지킬것 부터 지켜줘야지. 닭이냐 알이냐 먼저 싸움이 아님. 자유에는 의무가 따르듯 합의된 규칙을 제대로 지키고 나서 부당한 것에 대해 항의해야지. 물론 수당 안주는 사측도 잘한건 없지만 일단 나한테 득보다 실이될 짓은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 출근 시간은 정해져있는 시간대로 함. 8시 출근이면 8시까지, 9시 출근이면 9시까지. 지각하면 근태차감 해야지.
퇴근 시간은 정시 퇴근외 추가 근무에 대해선 초과 근무 수당 줘야지.
늦게 퇴근한다고 늦게 출근하는거는 별개의 문제. 탄력근무제면 인정.
뭐 여튼 입사할 때 서류 쓰지 않나? 그거에 맞춰서 하면 되지. 회사마다 규칙은 좀 더 다를 수 있으니.
Best Comment
직원이 근태를 지킬 이유가 있음? 지들은 ㅈ대로 하고
사원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