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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빡빡이아저씨  
핑계도 좋고 빼돌리기도 좋은템인데 정부가 막았네
15 Comments
빡빡이아저씨 2019.02.03 09:25  
핑계도 좋고 빼돌리기도 좋은템인데 정부가 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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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vtuccw 2019.02.03 10:07  
저건 얼마짜리 생계형 비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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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우링 2019.02.03 10:36  
[@opggvtuccw] 9000억짜리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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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 2019.02.03 10:52  
기자가 제목을 아주 잘 뽑았네..
위도우매우커 2019.02.03 10:54  
어걸 왜 안하나 북한 무서워 이것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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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2019.02.03 11:25  
개집에 갈수록 이런거 퍼오는 놈들 많아지네 ㅋㅋ
몇 명 이제 너무 고렙이라 새 계정 팠나?
아니면 신인 유입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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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d 2019.02.03 12:38  
19년에 쓰여진 저 기사는 업체가 군단급 무인기 개발 능력이 되는데 부당한 ROC 때문에 피해보고 있다고 하지만 다른 신문사의 17년 10월 기사는 논조가 많이 다름.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645
이 기사에서는 2009년도에 신설된 군용기 평가 항목인 감항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겼다고 나옴. 이게 항공기 안정성을 평가하는 조항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낙뢰시 안정성 달성에 실패한 듯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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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d 2019.02.03 12:58  
[@adad] 이전 군단급 무인기의 운용고도는 높게 잡아도 4.5Km이고 기상현상이 발생하는 대류권의 최대고도는 중위도 기준 11Km임. 그럼 차기 무인기 운용 고도를 정확히 알 수 없어도 대류권 안이라고 유추할 수 있겠지? 이 상황에서 대류권에서 상시 체류해야하는 군단급 정찰 무인기한테 낙뢰시 안정성을 요구하는게 큰 무리일까? 장마철에 북한이 쳐들어오면 군단급 무인기는 출동 안해?
adad 2019.02.03 13:05  
[@adad] "ADD는 낙뢰 시험을 내부적으로 시행한 후 이에 대한 결과를 8개월 가량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ADD 측은 감항인증 항목을 모두 준수하면 무인기 사업 시기가 최대 51개월 가량 지연되고 예산도 218억원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낙뢰 보호 기준을 임시 또는 영구히 면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게 17년 10월 기사에서 발췌한 문장임. ADD가 프로젝트를 이따위로 운영했으면 국회에서 예산 편성 제대로 해줬겠음? 최소한 프로젝트가 표류되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보이는데?
adad 2019.02.03 13:19  
[@adad] 말이 최대 51개월이지 4년하고도 1/4분기임. ROC 일부 변경이나 평가시 결함 발견으로 1,2년 연장되는 거야 흔한 일이지만 4.25년이나 소요된다는 말은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겠다는 소리임. 아마 ADD가 감항 기준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무인기를 설계했다가 평가 받을 때가 되서야 감항 기준의 존재를 알고 부랴부랴 난리 피운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임.
adad 2019.02.03 13:26  
[@adad] 그리고 19년에 올라온 기사는 17년 기사가 팩트에 가깝다는 가정 하에 보면 팩트의 누락으로 안보 감정을 자극하려는 시도로 생각할 수 있음. 하필 기자님도 TV조선 기자 님이시네? 군단급 무인기야 필요한 자산이지만 최소한 17년도에 프로젝트가 나가리 될만한 상황이 충분히 존재했다 정도는 언급해주셔야죠 ㅋㅋ
까우링 2019.02.03 14:29  
나는!!호크를 믿어!! 글로벌호크 화이팅!!
ㅇㅇㅇㅇ 2019.02.03 14:34  
인간적으로 저건 나랏돈 빼먹기지
무인기만 저게 되냐
군사용 위성이나 조종사가 직접 조종해서 봐도 되는데
기자가 돈받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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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우링 2019.02.03 15:45  
[@ㅇㅇㅇㅇ] 무인기는 필요함 유인정찰기가 하는역활 따로 있고 인공위성 따로 무인기 따로임 무인기는 보통 고고도 상공에 장시간 체류가 가능해서 유용하게 쓰이는것임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글로벌 호크가 있음 저건 개발과정에서 개발사와 연구진이 뻘짓해서 제대로 리스크관리를 못한상태라 문제가 되는 부분임 군 요구조건을 맞춰서 개발해야 하는데 그것을 지들이 멋대로 안지켜놓고 이제와서 연기나 조건 없애달라 칭얼거리는것에 불과함
adad 2019.02.03 20:34  
[@까우링] 저 무인기가 고고도까지 올라가는 비행체가 아니라 더 문제임. 전략 정찰기의 원조 U-2 운용고도가 21Km~24Km 글로벌호크가 이것보다 낮아서 20Km 언저리임. 둘 다 대류권과는 상관없는 영역에서 순항하는데 군단급 무인기 순항고도는 10Km보다 많이 낮을 것이라고 추정이되는 비행체라 대류권 기상현상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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