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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러들만 공감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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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릴때 무슨데이,마니또 이런거 존나 귀찮음
내타입 아닌여자들,잘 모르는 옆반여자들이 막 챙겨주는데 정작 집에 싸들고오면 나는안먹고 식구들이 다 먹음ㅋㅋ그와중에 엄마... 엄청 뿌듯해함
그리고 방 서랍 뒤져보면 각종 손편지 천지임


2.길가다 엄마랑 같이 다니는 여자 애기들 가끔 마주치는데 나만보면 뭔가 엄청 요조숙녀 부끄럼쟁이됨
막 엄마 뒤에 숨어서 어쩔줄몰라하고...쳐다보면 막 베시시 웃고 발 콩콩 구르면서 뛰고그럼ㅋㅋㅋ 아니면 긴장해서 몸 얼음장처럼 굳어있음


3.유흥할때 알바생들이 엄청 친절하고 간혹 여기서 알바하실래요? 이런 제의 많이 받아봄.특히 여알바생들이 은근 쳐다보는거 느껴지는데 같이 쳐다봐주면 막 웃던지 분위기 갑분싸돼서 조용해지던지 둘중 하나임


4.여자꼬시는 장소가면 합석 80프로이상은 다됨
무조건 애들이 여자애들있는데로 나보고 가라함


5.나는 잘모르는 여자들인데 건너건너 날 알고있는 여자들이 많음.헤어지면 여소 받을꺼냐고 남자애들이 엄청 물어보는건 패시브.


6.남자든 여자든 나랑 같이다니면 사람들 표정이 엄청 자신감에 차있어보임.텐션이 높아보인다고 해야될까


7.커플들 마주쳐서 지나갈때 남자들 모습이 대부분 뭔가 경직되있어보임.여자들은 막 텐션 올라가있어보이거나 급무심한척 하거나 둘중 하나인게 훤히보이고


8.애들이랑 같이있을때 얼굴관련 얘기나오면 무조건 나한테 이목이 집중됨.그러면서 대놓고 아진짜 부럽다...너처럼 잘생기면 살기 편하냐? 이런거 지겹도록 많이들음.
막 얼굴 만져보면서 와 어떻게 이렇게 생겼냐...넌 왜 연예인안하냐 이런얘기 엄청함


 

등등 너무많은데 대충 여기까지만


공감이 1도 안간다 ㅅㅂ

9 Comments
tchai 2023.03.03 09:44  
굳이 이런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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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3.03.03 09:45  
나는 존못아싸의 삶을 살았지만 내 자식만큼은....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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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둥둥섬 2023.03.03 09:57  
아..알지!! .. 다 아는것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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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2023.03.03 10:02  
아가리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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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2023.03.03 10:56  
왜 시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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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대리우스 2023.03.03 11:22  
즐거운 금요일에 왜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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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2023.03.03 11:45  
머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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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할트밀즈 2023.03.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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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hit 2023.03.03 13:09  
왜 못생긴사람이 잘생긴사람 입장에서 상상하고 쓴글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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