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도 좀 뚱뚱한 편이고 주변에 특히 가족 중에 갑자기 호르몬 불균형으로 아프다 쓸개까지 제거하고 몸 망가지니까 대사량 급격하게 떨어져서 하루에 빵 세조각만 먹어도 당수치 급격히 올라가고 진짜 먹은거 같지도 않은 식사에 살이 찌더라... 그 뒤론 뚱뚱한 사람들 보면 게으르다는 시각보단 몸은 안녕하실까? 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어떻게든 멀쩡하게 죽기 힘들기 때문이다. 내가 봐온 대부분의 비만(여기선 진짜 뚱뚱한 비만 BMI수치 이딴게 아니라 딱보면 볼살이 입보다 튀어나오고 살에 입술이 밀려 금붕어같은)은 전날 멀쩡히 살다 죽은 사람이 없었다. 숨이 멈추는 그날까지 바스러져가는 자신의 육체적 고통을 느끼며 죽어갔다.(심혈관계질환, 당뇨, 사구체신염, 녹내장 등) 또 안타깝게도 이런 분들은 운동도 답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그런가 모든 최고도비만을 일반화하면 안되겠지만 게으르거나 단지 못생긴게 성격도 더럽네 이런게 아니라 진심으로 건강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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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나서 이악물고 살빼서 성공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자꾸 쳐먹는거 좋아하고 움직이는건 싫어해서 개좆돼지된걸 어릴적탓 사회탓을 하는지 모르겠네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헬스장을가던 산을타던 땀을 흘리면 될일인데ㅋㅋ 과거나 사회탓을 할정도로 움직이고 절제하는게 싫은가ㅋㅋ
자기합리화하는걸 자꾸 무슨 자기만의 신념인것처럼 포장하는거 진짜 역겨워 미치겠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