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 폭행 의혹 선수 “나도 때렸고, 감독,주장도 때렸다” 폭로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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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00:15
가해자 중 한명으로 지목된 김도환 선수 단독 인터뷰
“감독이 숙현이 폭행하는 것 봤고 나도 맞았다
주장이 최 선수 때리는 것도 한 달에 3~4번 목격
후배들 국회 증언 보며 부끄러움 느껴 용기 내
최숙현 선수에게 미안…성실히 조사 받을 것”
김도환 선수는 8일 대구에서 만나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혹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선 “도저히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는 앞으로 모든 조사에서 관련 사실을 성실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그에게 자격 정지 10년 징계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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