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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난리난 우버 내부고발

불량우유 1 2753 6 1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Mark MacGann라는 내부고발자는 2014-16년까지 유럽에서 로비스트로 활동했다고 함.


아래는 내부고발한 내용을 토대로 제기된 의혹들

- 각국의 택시기사들이 우버 반대시위를 할 때 맞불시위를 하는 우버기사들을 폭력에 노출시킨 뒤 택시노조 및 업계를 비난하는 식으로 여론전을 펼침. 창업주인 캘러닉 전 CEO는 이메일에서 "폭력은 성공을 보장한다"라는 발언을 함.

- 최소 6개국에서 우버에 대한 수사를 할 때 증거인멸 등 수사방해, 사법방해를 함. 이른바 '킬 스위치'를 만들어 사법당국의 서버 및 데이터에 접근을 막는 시스템을 구축함. 실제로 수년 전 벨기에에서 우버를 수사하자 캘러닉 전 CEO가 "가능한 빨리 킬 스위치를 눌러라"라는 발언을 이메일을 통해 했다고 함.

- 우버가 각종 정계와 언론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펼침.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장관시절 우버의 로비를 받아 규제완화 혜택을 제공했다고 함. 실제로 마크롱 장관시절 우버에 대한 규제완화가 이뤄졌었고, 이전에도 르몽드는 우버와 마크롱의 유착의혹을 보도한 바 있음.

-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시절 캘러닉 전 CEO와 만난 후 세계경제포럼에서의 연설문이 우버를 칭찬하는 식으로 수정됐다는 의혹도 나옴ㄷㄷ

- 러시아에서의 영향력 확장을 위해 푸틴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에게 돈을 뿌렸다는 의혹도ㄷㄷ

가디언에서 내부고발자랑 손잡고 아예 작정하고 보도하는 중ㄷㄷ

우버는 왜 보너스 지급해주자마자 내부고발하냐고 뭐라고 하는 중

1 Comments
크리멜로 2022.07.13 10:41  
그건 모르겠고 우버보다 더 심한 택시조합이 판치는 조선에는 우버도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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