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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6 Comments
젠틀맨 2023.07.06 08:34  
집에 세종대왕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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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왕후배위 2023.07.06 08:37  
97년도인가 96년도에 486이었나?
누나들이 컴퓨터 학언 다니면서 사달래서
아빠가 큰맘먹고 사줬을때
누나가 5인치 플로피디스크에 그것도 나눠서
받아온 고인돌이 내 겜창인생의 시작이었지..
그때는 그런걸로도 잘때까지 행복하고
일어나서 또 할생각에 웃으면서 잠들었는데
세월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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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3.07.06 09:01  
[@후배왕후배위] 그때 감동을 찾기는 힘들죠
친구집에서 패미컴으로 닌자거북이 한판만 해보겠다고 옆에서 아양 떨고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친구집에 있던 슈퍼 겜보이로 하는 소닉이 너무 잼있어 보여서 사정사정해서 하루만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 왔는데
친구 엄마가 바로 우리집 찾아와서 왜 빌려가냐고 다시 가져가고 ㅋ
그렇게 쪼금씩만해도 잼있고 신나던게
지금은 PS5 XSX 스위치 에 게임도 잼있다 싶음 다사고 PC도 3080TI 맞추고 해도
게임은 금방 질리고 조금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고
게임을 살돈은 이제 생겼는데 어릴때 순수했던 마음은 살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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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3.07.06 11:22  
[@후배왕후배위] 고인돌 진짜 재밌죠 ㅋㅋㅋㅋ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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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EV 2023.07.06 08:41  
저때 피시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바탕화면에있는아이콘 플로피디스크에 담은담에 집에와서 실행시켯는데 안되서 엄청실망햇엇는데
컴퓨터가 안좋아서 안되는줄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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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탱구 2023.07.06 09:43  
[@피카츄EV] 어 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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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23.07.06 12:08  
[@피카츄EV] 누구나 겪는 과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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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 2023.07.06 09:00  
세진컴퓨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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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3.07.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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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잠호 2023.07.06 09:17  
[@다니엘] 지금 자동차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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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23.07.06 09:22  
[@쿠잠호] ㅇㅇ 평균 월급 120만원이니까... 600만원 컴퓨터면 5개월치 월급 ㅎㄷㄷ..
비쟈크타르 2023.07.06 09:52  
주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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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열살 2023.07.06 10:40  
삼성매직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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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3.07.06 10:49  
윈도우 용량이 몇이길래 하드 4메가에 들어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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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2023.07.06 11:04  
[@ㅠㅠ] 저땐 윈도우가 없었고 도스를...
지금처럼 하드에다가 저장하고 불러오는게 아니고 저장되있는 디스크를 넣어서 그걸 불러오는기능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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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아이 2023.07.06 11:19  
내가 그때 저건 메이커있는거고 그냥 지금같은 조립식인데 486을 420만원에 칼라프린터70만원에 구입했음.. 그걸로 삼국지2 했는데..
칼라잉크가 10만원 넘었던거 같고 몇주만 안써도 굳어서 쓰레기였음.. 그때 아반때가 1100만원이었는데.. 와 지금생각해보면 저걸 삼국지2 하려고 사달라고 조르고 그걸 사준 우리 엄마는 대단하신분임.. 우리집 가난햇는데.... 저걸 중학교때 샀으니깐 내가 대학 1학년때 1년된 중고 아토스 경차 깡통을 400만원 주고 샀으니깐 도대체 저 시대 컴퓨터는 금으로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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