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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된 무인문구점…배상 요구에 아이 父 “법대로”

신사꼬부기 (58.♡.88.56) 60 7882 29 0 2023.06.14 00:50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5400?sid=102 + 0

사건 요약

7살 형제가 무인매장 들어가서 포켓몬 카드와 딱지

수백 장 뜯어서 무인매장 난장판 만들어 놓음

사장이 CCTV 확인 후 부모에게 이야기 후

30만 원 내놓으라고 함

아버지 법대로 해라 배짜라 나옴

결국 글 올리고 경찰에 신고

7살은 사건 접수가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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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이카르디 2023.06.14 02:09 220.♡.236.37

신선한 글이 좀 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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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늘새롭게 2023.06.14 08:01 112.♡.116.61

[@이르지마] 그 놈의 아이니까...그런 방패가 촉법소년같은 쓰레기법을 만든거임
저 사건만 봐도 아이가 잘못한거 부모가 배상해줬으면 그대로 넘어갈 문제아님?
부모새끼부터가 문제가 있으니 저따구로 되는거임.
어릴때부터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책임을 지는법을 알아야지
왜 벗고다녀? ㅇㅈㄹ 할때 부모가 아이 혼내고 사과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넘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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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mamba 2023.06.14 07:57 221.♡.121.184

재밌는 댓글들이 있네.... 애들이 판단이 흐려서 잘못을 할 수 있다지만 그걸 바로 잡는게
부모의 역활 아닌가? 그냥 낳으면 알아서 살라고 방관하는게 부모야?
부모역활도 못하는 놈들을 욕해야지 무인점포를 욕하는 놈들은 뭐 도둑 감싸기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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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Comments

우넘 2023.06.14 09:26 1.♡.182.37

무인 한명세워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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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2023.06.14 09:29 175.♡.125.60

애가 왜 그랬는지 부모를 보니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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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 2023.06.14 09:31 112.♡.131.242

주작 1도 없는 내가 겪은 실제 사건

내 아들이 무인매장에서 포켓몬 카드 훔침
CCTV 확보하여 업주가 경찰신고
아이가 재 방문했다가 업주에게 잡힘
업주는 아이를 꾸중하거나 협박? 하지 않고 아내에게 전화함
단박에 달려가서 사과하고 배상함 - 업주가 정확히 손해액만 요구

업주와 원만한 합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신고된 사건이라 법원으로 넘어감
결과적으로 무사히 끝났지만 결국 법원 등기까지 받은 것에 대해 오히려 업주가 미안해 했고
나와 아내는 조용히 끝난 것에 대해 감사했다

나는 업주가 무리한 요구를 했더라도 다 들어줬을 거다
아이가 남의 물건을 훔친것은 가정교육을 잘못한 내 탓이다
무인매장이 생겨서 아이들 마음을 흔드는 환경 탓이라고?

기원전부터 가정교육은 문제가 됐었다
똑바로 가르치고 바르게 키우자

너는 이미 틀렸으니 아이라도 똑바로 키워라
고 말해 주고픈 이들이 사방천지다
그런데 이미 틀린 놈들은 본인의 문제를 모르기 때문에
대를 이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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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Moly 2023.06.14 10:16 1.♡.154.33

무인문구점 VS 있으나 마나 한 부모를 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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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누나 2023.06.14 10:29 112.♡.247.109

최소 적당한 높이에 출입버튼이라도 달아둬야겠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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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윤 2023.06.14 11:11 125.♡.177.168

법의 맹점을 이용한 부모의 책임전가인데... 강제로라도 배상하게 해야 되는 법률안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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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윤 2023.06.14 11:12 125.♡.177.168

무인점도 나갈때 자동으로 계산되는 시스템 도입해야... 그런 시스템 개발됐다고 예전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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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uma 2023.06.14 11:58 121.♡.51.246

7살 미만 아이는 살인해도 접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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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23.06.14 13:15 14.♡.171.99

애들은 그럴 수 있지
그러나
부모는 그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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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센빠이 2023.06.15 01:03 118.♡.177.66

1. 무인점포 => 사람을 안 씀, 사업주는 인건비 아낌 개꿀, 근데 도둑질이나 파손에 취약함 국민세금이 필요한 공권력 동원 = 개인이 지출할 비용을 공권력에 전가

유인점포 => 관리자가 있음, 사업주는 인건비를 지출, 무인점포 보다 도둑질과 파손에 억제력이 있음, 국민세금이 필요한 공권력 동원이 무인점포 보다 현저히 덜함 = 개인의 비용이 더 지출되고 세금이 아껴짐

2. 무인점포가 처음 생길 때만해도 사업주가 개인이 지출할 비용을 줄이는 대신 같은 물건을 싸게 팔았음 = 그로 인해 소비자들의 비용도 절감
근데 요즘엔 그냥 정가임. 편의점처럼 2+1도 없음 = 소비자들의 비용이 절감되지 않음
즉, 이득은 무인점포 사업주만 보고있음

3. 물건을 훔치고 파손시키는건 애새끼가 그랬건 어른이 그랬건 잘못이 맞고 변상을 하는게 맞음. but 요즘 무인점포가 얌체 같은 사업형태인 것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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