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日 호스트 캐릭터 섭외 논란
신사꼬부기
20
5357
16
0
2023.08.21 01:19
이전글 : 제트스키 타고 한국 밀입국하다가 걸린 중국인
다음글 : 탕후루 쓰레기 문제점
Best Comment
정보의 왜곡은 이런데서 옵니다. 살펴봐야해요.
행사에서 어떤 공연을 하나 봅니다.
공연 중 이순신을 보면 무서워하는 왜군 역할로 섭외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일본 호스트 컨셉인 다나카를 섭외하냐고 하는 것이네요.
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5884
대충 이런 내용
집행위 측은 다나카 캐릭터 활동 속에 ▶뮤지컬 '영웅'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공포 영화라고 말한 점 ▶이순신 장군을 두려워한다고 표현하며,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를 무서워한 점 ▶부캐릭터인 일본인으로서 독도는 한국의 땅이라고 인정한 점 등을 언급하며 '두려움+사과+존경의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찬반 의견이 있었으나 젊은 층 사이에 좋은 반응이 있었다"며 "반전 기획을 통해 애국을 표현하자는 취지였으나 논란의 소지가 있어 재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도 독립유공자 후손들 힘들게 살고 계시고 위안부 할머니들도 살아계십니다.'
이 부분은 우리도 창피한 줄 알아야 함. 정작 친일한 놈들이 잘 살고있으니 이 어찌 부끄럽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