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종국이 직접 공개한 본인 식단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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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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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과 놀아주고 회사에가고 퇴근하면 또 애들과 놀아주다가 재우고 와이프랑 야식먹고.. 나도 피곤하니까 그냥 자게되고 나도모르는사이에 살이 찌더라.. 특히 배가많이 나왔다. 다이어트한답시고 야식 끊고 식단 조절해봐도 매번
내 멘탈이 약해서 금방 포기하게되더라.. 그러다 2년전에
혼자 해외 출장을 가게되었다. 퇴근후 와이프도 아이들도
없으니 자유로운데 할게 없다보니 그렇게 싫어했던 운동을
홈트로 시작하게되었다. 첨에는 그저 30분.. 그게 점점
늘어나서 1시간, 2시간이 되었다.
일주일에 최소 4회 퇴근 후 자기전에 무조건 1-2시간은
홈트를 했고 88kg이던 몸무게는 출장이 끝나고 복귀할때
75kg이 되어있었다. 식단조절 나는 안했다. 먹는거를 포기할 자신도 없었고 자제력도 부족했기에 그냥 먹는거 먹고
대신 항상 저녁에 홈트 하는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지금도 아이들은 재우고 나면 혼자 홈트를 1시간하고 잠을잔다 그래서 지금 나는 75~77kg을 왔다갔다 한다
뱃살도 다시 살아졌다. 지금은 주3회정도 밖에 못하지만
꾸준히 하면 적어도 뱃살만큼은 사라지게 할수 있는 것 같더라. 운동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 40대가 되어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