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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20.06.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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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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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Wilson 2020.06.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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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ㅋㄱ 폰화 이글스잼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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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빌런 2020.06.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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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해 그냥 팬이라고 하기에도 쪽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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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 2020.06.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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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내놔도 부끄러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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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2020.06.2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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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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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20.06.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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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인구5천만 나라에서 10개팀으로 늘리면 야구가 활성화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긴거지..
솔직히 2006WBC를 시작으로 2010년대 중반까지 야구? 재밌었어 근데 그걸 그대로 못살린게 컸지
일단 대다수의 프로선수들이 팬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없는데다가, 선수로서의 직업정신이나 윤리, 도덕의식조차도 없어서 유독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스포츠이고.
심판들이나 선수협을 보면 자기네들 말이 진리라면서 우겨대는데 그라면서 상대방의 의견은 묵살시킴.
그 결과가 예전같이 특급 유망주들의 시대는 사그라들고, 기존 프로선수의 거품만 잔뜩껴서 경기수준에 비해 몸값은 계속 올라감. 그렇다고 대형계약후에 선수들이 보답하냐? 대부분의 선수들이 대박을 터트린 이후엔 기록이 눈에 띄게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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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유한 2020.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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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솔직히 한 2016~17년도까지는 그래도 꽤 재미있었음
지금에야 강팀 약팀으로 나눠져서 못하는팀은 꾸준히 못하고
상위 몇개팀이 우승 나눠먹고 하는 구조로 변질된건

님이 말한대로 거품계약이 심해지면서
나머지선수들은 쪽박이나 차는 수준으로 전락해버렷음

근데 특급 유망주들은 계속 나온다
이정후도 그랬고 강백호도 그렇고
몇몇 특급 유망주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건
나름 우리나라에서도 선수풀이 두꺼워 지고 있는 중이라고 믿고있음


야구가 유독 범죄가 많다고 이야기하는데 제일 큰 문제는
사회적으로 인권 문제에 민감하게 다루게 되면서
그에따라서 그간 묵인되어왔던 스포츠계의 폭력/성추행/성폭행 등의 문제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게되었음.
과거에는 그냥 운동하는애들이 그럴수도있지 정도로 넘어가는 수준이었음
그건 스포츠계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그렇게 되었지만
지금은 당연히 범죄로써 처분받아야되게 되면서

이런 문제들이 이제야 표면상에 드러난것일뿐
과거에도 존재했고, 오늘 어제 일이 아니라는거임

특히 아직도 암묵적으로 행해지는 폭력행사들이
중고등학교때부터 코치/감독으로부터 받는 체벌과 선배들로부터 받는 폭력들이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고봄

축구계에서는 많이들 없어지는게
좋은 선례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 사례들 중에 박지성같은 위대한 선수가 나서서
본보기를 보여주고 잇기 때문이라고봄

야구계는 정말 많이 반성해야됨
KBO 부터 선수협회, 각 학교 코치 감독등 많은 사람들이
정말 자신들이 아닌 후배들과 인재들의 미래를 위해서 고민해야할때임

같잖은 전시행정으로 잠깐 넘기고 말 위기가 아니라 말임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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