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집에 인사 갔다가 파혼하고 울면서 돌아왔어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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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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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가지 않고서야 파혼하고 판에대가 글싸지르지는 않음.
고로 주작
시아버지가 알아차린 순간까지는... 깜빡해서.. 실수로..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야.
본인 입으로 이야기 해도 되거든. 잊으셨나본데.. 전 못먹어요.. 하고 말이지.
그런데, 글쓴이는 운다고.. 그리고 자갈치가 나와.
이건 뭘까? 맞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사는 집에는 자갈치 따위 먹지 않는다고..
잘 생각해봐. 주위에 결혼 20 - 30년차 어른이 사는, 그것도 나이든 자식과.. 그런 사람들이 자갈치를 먹는다고?
그건 유탕스낵이고 저가형이라 아주 가끔 먹거나 아이들이나 먹는다고.
즉 글쓴이는 이런 상황을 겪어본적이 없는 사람이야.
자신의 아는 한정된 지식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뿐이지.
시아버지의 경우도 알아챘다고 하지 알아채는 척 했다고 안하잖아. 자신이 쓰는 글 자체에도 논지가 안맞아.
즉 도입 부분만 개연성 있는 주작이야... 판녀들이 뭐 다 그렇지.
이 글쓴년도.. 돼지에 자갈치 처먹는 년일껄.